[강릉시 인구가족과]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도전

 

강릉시 인구가족과에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세종시에 다녀 왔습니다.

 

사업신청 준비기간에 관련 행정기관, 주민대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만나 숙의하였고,

심사위원들의 현장실사를 협업하여 받아 내었습니다.

 

전국의 17곳 지자체에서 신청하였는데, 10곳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특별했던 것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담당부서장과 주무관, 전문가, 주민 한분 정도 참여하였는데

저희는 부시장님을 필두로 복지민원국장, 인구가족과장, 인구정책계장, 그로티대표와 저까지 

모두 여섯명이 참여하였고, 부시장님이 직접 PT발표를 하셨습니다.

부시장님은 행안부에서 17년동안 근무를 하셨다고도 합니다.

 

비록 지역상품개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 심사위원도 있었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유지 또는 강화를 위한 주민상생에 목적을 두는 심사위원도 있어

모든 것을 담아내지는 못하였겠지만

몇날며칠을 밤까지 새워 가며 준비한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시장님께서 결과와 상관없이 강릉시 화이팅이라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하십니다 :)

 

행정안전부 중앙동의 2층 자전거 거치대가 옥가로19번길에 놓여지길 오늘도 기다립니다 :)

 

하루빨리 세계시민들이 북적북적, 시끌벅적, 하하호호 하는 날을 만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