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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복지증진사업33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 기획사업 전달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신규 기획사업인[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신규 기획사업 전달식이 진행되었고,배분사업 수행안내교육도 받았습니다. 이 사업으로는이주민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음식을 통한 문화교류를 하며,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거주지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간평가를 통해서 계속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하겠지만우선은 2~3년차 연속사업이 될 것입니다. 사업 선정의 결과로센터에서 함께 일할 활동가도 한명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024. 10. 16.
[복지증진사업] "내 이는 내가 관리한다"_굿네이버스 치아관리킷 기증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원주대학교와 센터의 지원으로 굿네이버스의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굿네이버스에서 치아관리툴을 보내주었습니다. 관리툴에는 치아관리를 위한 거의 모든 것이 들어있었습니다.칫솔, 치약, 치실, 양치컵, 가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소장욕구와 더불어 괜히 양치를 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해피스마일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은 총 18명입니다.치아관리를 잘해서 치료가 필요없는 친구도 왜 자기 것은 없냐며 강하게 항의해보지만....네가 관리를 잘해서 그런 걸 어쩌니...이러고 돌려 보냅니다. 현재 치과치료가 계속 진행중입니다.센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병원으로 치료를 가는 이주배경청소.. 2024. 7. 26.
[복지증진사업] 외국인근로자 구강검사_20240714 지난 4월에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 진료 후 굿네이버스의 해피스마일 사업과 연계되어 치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과 진료를 위해 동행한 센터직원에 말에 의하면, 눈물을 글썽거릴지언정 엉엉 울지 않는 대견함도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구강검진 순서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구강검진과 안내 후,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약속한 2시가 되자 예약한 구강검진 신청자들이 센터에 왔습니다.사전에 문진표를 러시아어로 변역해 놨기 때문에 문진표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일부 어려운 표현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문진표 작성에 비해 구강검진은 기다리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았습니다. 평소 불편했던 점을 말을.. 2024. 7. 14.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굿네이버스 구강건강 격차해소를 위한 치과치료 지원사업 '해피스마일' 6월 14일과 28일에는지난 5월 14일 운영되었던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의 구강검진의 후속조치로굿네이버스에서 지원을 받고, 강원원주대 치과병원의 사회공헌사업으로치과 정밀검진과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선생님들의 정밀검진과 치료,소아치과와 치아보존과의 병행치료가 시작된 것인데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한다는 것과 새로운 공간에 발들여 본다는 사실에 대한즐거움과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의 이동과 동행에는 송대선 목사님이 계속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이또한 여러 기관과 여러 사람의 협력과 공조로 실현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3달간은 모두 함께가 아니라각자 개별적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송대선 목사님과 예방치학과 소아치과.. 2024. 6. 30.
[복지증진사업] 침대 나눔_202406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4월말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 즘 해서 침대나눔을 했었습니다. 12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꿀잠을 선사했었죠.이번에도 문화비전 21의 도움으로 8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꿈잠을 선사할 침대나눔을 하였습니다. 메트릭스를 센터에서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사전에 외국인커뮤니티를 통해 예약을 받았습니다.대략, 5시 쯤 되면 일을 마치고 센터 인근 집으로 오기 때문에 바로 가져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침대가 분명히 크~~다고 애기했는데요, 혼자 오신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서 친구 한명 더 불러오라고 했더니, 난감해 합니다. 다행이 지나가던 초면인 외국인근로자가 돕거나 친구를 데려와 힘을 보태 집으로 잘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 온돌문화에 적응하는 것도 좋지만, 살아왔던 .. 2024. 6. 23.
[행복주간] 경제강의_사장님과의 약속! 근로계약 제대로 알고 일하기(24.04.28)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경제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노동력을 제공하고, 제공받는 노무의 시작이며, 근로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되는 근로계약, 근로계약서 작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공부도 하고, 어디서 배우기도 하고, 질의응답을 하고도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매년 달라지는 내용도 많다보니 매년 외국인근로자에게도 꼭 한번쯤은 거쳐가야 하는 특강으로센터에서도 이해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박혜영 노무사님께서 준비해 주셨고, 진행해 주셨습니다.매달 한번씩 노무상담을 해 주시는 터라 이제 외국인근로자들과도 라포가 형성되어 있어강의에 대한 집중력도 이해력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부당하지 않게, 건강하고 안전하게일할 수 있는 자산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4. 5. 20.
[복지증진사업]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구강검진_2024051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 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강릉인권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이주배경 청소년 30여명의 구강검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구강검진은 오후 2시에 시작되었습니다.이미 30분전부터 학생이 한두명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순서대로 구강문진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사전에 문진표를 러시아어로 번역해 놓았어도 용어가 어렵기도 하고 일부 중앙아시아 청소년은 러시아보다는 각자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국의 어른이 함께 와 문진표 작성을 도왔습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몇번 하느냐? 사탕은 얼마나 먹느냐? 이런 질문도 있던데 솔직히 작성했을까요? 문진표를 작성하고나면, 순서대로 구강검진을 하였습니다.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청소.. 2024. 5. 14.
[복지증진사업] 강릉에도 고마운 분들이 참 많습니다!! 센터 일을 하면서 점점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 강릉에 정착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 언어재활상담학과 선생님들입니다. 지난 2월에 외국인근로자 부부가 세살날 아이를 데이로 센터에 방문하여 자폐가 있어 보인다며 병원진료를 요청하였습니다. 그후로 강릉율곡병원을 예약하고 오랜시간 기다리다 지난달 상담을 하였고, 아직 어려서 자폐나 언어장애를 판정할 수는 없으며, 발달장애는 분명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야전담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언어치료를 할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강릉율곡병원 의사선님은 그날의 진료비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강릉에 있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을 수소문하였고, 대기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언어치료센터 등에 문의를.. 2024. 4. 8.
[복지증진사업] 2024년 두번째 의료/노무/행정 상담이 있었습니다. 2024년 두번째 의료/노무 상담이 있었습니다. 이번부터는 행정사의 행정상담도 추가되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특강을 진행해 주신 행정사님이 바로 상담에 참여하셨습니다. 카톨릭관동대 의과대학 4학년인 선생님도 오늘부터 의료상담 봉사자로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담시간에 2층 교육장에서는 한국어 기초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공간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1층과 2층 모두 빼곡하게 활용됩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2024. 4. 2.
[복지증진사업]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한 체류자격 관리 요령 특강_이윤희 행정사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경제특강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첫번째로, 안정적 경제생활을 위한 체류자격 관리요령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얼마전 강릉살이를 시작한 열정이 넘치는 이윤희 행정사가 해 주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체류자격별 경제활동 범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이 범위를 숙지하고 경제활동을 했으면 좋겠지만, 해당국가 언어로 안내를 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니, 불법 취업활동을 해 불이익을 받기도 합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업주도 있다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경제활동도 중요하지만, 교육문제,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2024. 4. 2.
[복지증진사업] 스키복바지 나눔을 하였습니다. 동계올림픽과 청소년동계올림픽 물류를 담당하였던 선진로지틱스로부터 기부받았던 스키복 나눔을 하였습니다. 살면서 처음본 어마어마한 크기 4xl와 3xl의 스키복바지여서 맞는 사람이 있을까 하였지만 신청을 받기 시작한지 두시간만에 예약신청이 마감되었고, 수량이 가장 많았던 어린이용이 2xs 사이즈도 신청마감이 임박하였습니다. 스키복 바지가 생긴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노동자 분들과 그 자녀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4. 2. 26.
[복지증진사업] 2024년 첫번째 의료/노무 상담이 있었습니다. 2024년 첫번째 의료/노무상담이 있었습니다. 세달만에 만난 선생님들과 늦은 새해덕담을 나누고, 미리 예약을 하였던 분들을 상담하였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나라인 모로코 분도 있었고, 네팔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분들도 있었습니다. 의료/노무상담을 요청하시는 외국인노동자가 좋은 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기에 매우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밝은 낯으로 맞이하려고 애쓰고들 계십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내려오신 행정사님도 계시고,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과 맺은 협약도 있어 한달에 한번이지만 상담이 풍성해 질 것 같습니다. 송재석교수님, 김준형 선생님, 박혜영 노무사님, 그리고 다움달부터 함께 하실 이윤희 행정사님. 오랫만에 모두모두 반가웠고,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2024. 2. 26.
[복지증진사업] 외국인근로자님!당하시겠습니까?_금융사기예방 특강 with 강릉경찰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번 특강은 금융사기 예방 특강이었습니다. 강릉경찰서 담당 경찰관이 진행하였습니다. 특강을 해주신 담당경찰관을 매번 사복 차림으로만 보다가 정복차림을 보니 너무 듬직해보였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인도 '아차'하면 당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각국의 긴급신고 전화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각 국가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3자리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본격적 강의가 시작되면서, 보이스피싱은 한국말을 잘 못하면 되려 안당한다면서 안심을 시켰지만 우리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어가 출중한 관계로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강릉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해주어서 외국인근로자도 경각심을 갖고 듣게 되었습니다. 긴급사황이 발생하면, 112로 전화를.. 2023. 10. 31.
[복지증진사업] 2023년 마지막 10월 의료상담 2023년 마지막 의료상담을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12월까지이나 센터내의 여러 사정으로 방문상담은 2023년은 10월까지만 하고, 내년 1월부터 다시 열기로 하였습니다.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과 협약도있어 2024년부터 3년간은 안정적으로 의료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노무사님이 독감에 발목을 잡혀 노무상담은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전화나 메일을 이용한 상담은 의료도 노무도 쉼없이 진행됩니다. 2023. 10. 30.
[복지증진사업] 안전한 직장생활을 위해 강릉소방서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특강 오늘 오전에는 복지증진사업으로 강릉소방서 김민 소방관을 모셔서 '안전한 직장생활을 위해 강릉소방서와 함께 응급처치 요령' 을 배워 보았습니다. 주문진에서 고용허가제로 일하고 계시는 외국인노동자 여덟분이 함께 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하인리히법 을 배워보았는데, 소방관님의 목소리가 또박또박 우렁차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듯 하였고, 바로 바로 실습을 하여 매우 재미있어들 하였습니다. 오늘의 배움이 외국인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노동을 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며 좋겠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들의 삶에 안전함을 더하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