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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개168

[이민정책연구원] 이민정책 교육네트워크 협약을 하였습니다.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하는 이민정책교육네트워크에 참여하여 협약을 맺었습니다.협약식 후에는 2024 이민정책 교육네트워크 워크숍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식에서는 이미 참여하고 있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외국인 지원센터들 외에저희까지 신규로 네곳이 네트워크에 추가로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협약식 후에는 지역 이민정책의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그룹토론으로 지역이민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통합방안과지방자치단체 내외국인 교육방안,이주민 상담 실제와 적용에 대해 난상토론도 있었습니다. 오랫만의 전국 단위 워크숍이 다소 낯설기도 하였고,기조 발제문 없이 주제만 갖고 자유토론을 하며 토론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정리하는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같은 뜻을 갖고 일하는 전국의 많은 활동가.. 2024. 10. 16.
[강릉시] 시장님께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강릉시장님께서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형식을 갖추고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갑자기 방문하셔서 실제로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보고 듣고 하시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전해 들었고,방문하신다고 전해 들은 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찾아 주셨습니다. 덕분에 주무과장님, 계장님도 늦게 오셨고,센터도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마치고 미리 온 아이들과상담을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어수선한 상태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눠주라고 거의 매주 1회 이상 후원해 주시는 고래빵집의 빵도 테이블 위에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센터에 대해 낱낱이 알고 계셨고,생각보다 방문이 늦어졌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한시간이 넘게 이어진 대화에서외국인가정의 인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셨고,그들이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 2024. 10. 16.
[센터이야기] 원만하게 일처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얼마전, 원만하게 처리된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닿은 지점에서 합의를 했습니다. 개인사정이야 있었지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고생한 센터에게 달콤한 케익을 답례로 가져다 주었습니다.케익을 먹으면서 인생이 이만큼만 달콤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2024. 10. 1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9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9번째 나눔입니다. 센터에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0. 7.
[센터이야기] 강릉 교동사람입니다만~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 일주일에 2번 베트남어 통역 봉사를 하러 오는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입니다.이 학생은 베트남 사람입니다.베트남 학생이 강릉살이를 잘 할 수 있도록 강릉생활을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유익한 학생입니다.초등학생에게 베트남의 문화와 초등학교 생활을 한국어로 설명해 주는 고마운 학생입니다.SNS으로 베트남 사람이 도움을 청하면 센터와 함께 해결해 주는 강릉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강릉 교동사람이라고 합니다.오늘은 자기를 베트남사람 같지 않냐며 베트남 전통모자를 쓰고 우리를 한바탕 웃게 만듭니다. 늘 존경해요... 2024. 10. 3.
[센터이야기] 크란츠 동네마켓 소풍_도스*크 참여_202410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중앙동에 있는 크란츠에서 동네마켓을 연다고 참여할 가게가 있을까요?물어왔습니다.그 동안 그로티와 함께 일을 많이 해서, 인근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의사를 타진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로티 대표는 한국인에게 맛도 있고 이국적인 음식을 이렇게 저렴하게 맛볼 기회를 주고, 참여한 식당에 한국인이 방문해서 장사도 잘 되면 더 좋은 것 아니냐면서 적극적으로 물어보라고 했습니다...적극적으로~~ 키르기즈 음식을 만드는 도스투크와 러시아식 빵을 굽는 스위트홈이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소통이 어려워서 러시아 통역인이 항상 함께 해 주었습니다. 10월 2일과 10월 3일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어진 크란츠에서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도스투크는.. 2024. 10. 3.
[센터이야기]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 인근에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왔건, 그 나라에서 살아 왔던 방식이 있다보니 한국의 문화와 규칙을 잘 몰라서 이웃과 마찰을 일으키고 살수도 있습니다.몰라서 그런 것이니, 알려 줬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센터에 요청을 하러 옵니다. 예전에는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버려서 옥천동주민센터와와 인근 상가의 요청으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는 것을 만들어서 희망하는 곳에 부착하였습니다.이번에는, 밤 늦게까지 큰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바람에 잠을 잘 못자는 한국인이 찾아와 주의해 달라는 문구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저 안내판 덕에 이 한국인은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 밤을 잘 보냈을려나요?.. 2024. 10. 3.
[운영현황] 2024년 9월 2024년 9월 주요 실적입니다. - 상담실적합계일상생활의료지원행정지원비자관련교육지원교육신청직장관련기타9월282119100213111누적3522992196282367811929  - 이로운 한국어교실합계일요일오전반(성인중급)일요일오후반(성인기초)일요일저녁반(성인입문)화요일저녁반(성인기초)화/수요일오후반(청소년)9월41101313126누적3851809888934  - 이로운 한국어교실 운영 : 일요일오전반(일요일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14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16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19시 시작)- 이로운 한국어교실 Y : 초등기초반(화요일 17시 시작), 초등진도반(수요일 17시 시작), 중등진도반(화/수 17시 시작)- [주문진문화교육센터] 주문진 한국어교실 매주 목.. 2024. 10. 2.
[센터이야기] 이별이야기 같은 학교에서 일년을 넘게 서로 의지하였던,같은 학교를 다니지는 않아도 중도입국하여 강릉생활에 도움을 받았던,모두 같이 센터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그들의 이별이 있습니다. 체류기간이 만료되기 전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부모님을 따라 강릉생활을 정리하고친구들과 작별을 하기 위해 센터 한국어교실Y에 출석하여 마지막 수업을 함께 하고이렇게 따로 모였습니다. 누구는 선물을 준비하였고,누구는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슬픈 얼굴은 아니며, 평소보다 과한 몸짓들을 합니다. '열살, 열한살 무렵 내가 겪은 이별은 어떤 얼굴이었나?'떠올려 보려 해도 그냥 아무 것도 없는 나이가 되었지만'다음은 없다'는 느낌은 남아 있습니다. 이제 수업에 올 수 없으니늘 더 먹고 싶었던 간식을 마음껏 가져가라고 간식보관박스를.. 2024. 9. 12.
[강릉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 세번째 이야기_명절음식만들기 강릉교육지원청 인성문화팀과 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한 세번재 시간으로명절음식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로컬푸드콘텐츠 그로티 김나연 대표의 꼼꼼하고 진심어린 준비로장장 네시간에 걸쳐 명절음식이야기, 송편만들기, 할랄명절전만들기를 하였습니다.마지막에는 전통 보자기도 즐겁게 싸 보았습니다. 일을 나가게 된 부모들을 대신해 참여한 중학생들이 손이 더뎌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먼저 끝낸 학부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내어 주기도 하였고,수국모양의 보자기 꾸밈엔 탄성과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음식은 예뻐야 한다 특히 명절음식은 더 예뻐야 한다는 김나연 대표님정말 수고 많으셨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강릉교육지원청 인성문화 김명은 장학사님,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감사드립니다.학부모지원센터 유순덕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 2024. 9. 11.
[센터이야기] 강원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방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정책관과 외국인팀이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춘천에서 강릉은 제법 먼거리 인데, 요즘 강원도에서 외국인정책과 관련된 건으로 센터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센터 여기저기도 둘러보고, 외국인근로자와 상담하는 모습도 보고....센터운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센터운영은 크게 외국인근로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과 센터가 가진 목표에 따라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강릉시의 경우 센터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기 때문에 광역 사업보다는 강릉시에 집중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광역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점검과 역량 파악에 목적이 있는 듯 합니다. 외국인근로자는 이미 우리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들을 위한 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소소한 작품..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아마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수업이 지루했던 어린이가 그린 듯합니다.얼마전 새로 지우개와 연필을 다시 채워 넣었습니다. 그 지우개에다가 소소한 작품 하나 그려 놓고 갔습니다.차마 지우개 통에다 놓고 올 수 없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가족을 굉장히 사랑하는 아이의 작품 같습니다. 하트가 가족 사진마다 있고~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을 그린 듯합니다. 자기 모습은 왜 안그렸을까요? 수소문 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대접해야 겠습니다. 2024. 9. 10.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8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8번째 나눔입니다. 오늘 있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학생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2024. 9. 10.
[운영현황] 2024년 8월 운영현황 2024년 8월 주요 실적입니다. - 상담실적합계일상생활의료지원행정지원비자관련교육지원교육신청직장관련기타8월402913962013100누적3242782005282157510828  - 이로운 한국어교실합계일요일오전반(성인중급)일요일오후반(성인기초)일요일저녁반(성인입문)화요일저녁반(성인기초)화/수요일오후반(청소년)8월217137117누적3351708575808  - 이로운 한국어교실 운영 : 일요일오전반(일요일 10시 시작), 일요일오후반(일요일 14시 시작), 일요일저녁반(일요일 16시 시작), 화요일저녁반(화요일 19시 시작)- 이로운 한국어교실 Y : 초등기초반(8월 7일 개강), 초등진도반(8월 7일 개강), 중등진도반(8월 8일 개강)- [주문진문화교육센터] 주문진 한국어교실 매주 목요일 19시, .. 2024. 9. 1.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37번째 빵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37번째 나눔입니다. 오늘 있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청년들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202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