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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245

[한국어교실 Y]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 아직 꽃샘추위?는 물러가지 않았으나살랑살랑 봄바람에, 나긋나긋 봄내음에 다다른 4월 첫번째 주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는 어김없이 열렸습니다.아직 강릉교육지원청의 지역거점 예비학교 지원사업 예산이 교부되지 않아간식은 부실하나 어른의 봉사와 청소년의 학구열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독감이 크게 쓸고간 1,2,3월이었음에도 네개반에 수업을 참여한 연인원은 304명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국립국어원 교재를 통해서세종어학당 교재를 통해서동영상 강의자료를 통해서강사선생님들의 개인기가 발휘되는 체험수업을 통해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한국어 실력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2025. 4. 6.
[강릉교육지원청]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_중등학부모 강릉교육지원청 장학행정 장학사님과 학부모지원전문가 선생님과 또 함께 했습니다.유치원과 초등학부모에 이어 중학생 자녀를 두거나 중학교 진학 직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담긴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을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이번에도 동명중학교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고,일년을 건너 두번째 교육이라 그런지 친절하게 러시아어로 된 강의자료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쉬는 시간도 없이 두시간을 꽉채워 진행된 교육은 치열하였습니다.이번에도 질의응답은 뜨거웠습니다.지친 몸에도 온 신경을 교육에 통역에 곤두세웠습니다. 어김없이열띤 강의.열띤 수강. 오늘도 역시 옐레나는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전해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의 수고로움이 아이들에게 이어져그들이 만나게 .. 2025. 4. 6.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사업] 2025년 러시아어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4월2일, 2025년 상반기 러시아어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15강으로 시작될 이번 시즌은 신규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2024년에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진도를 더 나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출력률이 저조했던 분들을 제외하고 러시아어 수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고, 2024년에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던 두분이 함께 하여총 열분으로 출발하였습니다.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좀 더 잘 하기 위해 참여하신 선생님,2024년 더딘학습으로 센터에서 동화책으로 아이들을 만났던 강다방을 운영하는 로컬크리에이터,방학기간 중 러시아어 학습모임을 운영하였던 수강생분들모두모두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진도반이다 보니 첫부업부터 몰아칩니다.러시아 동화 옛날이야기 읽기,날씨/날짜/인사/.. 2025. 4.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40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1주에 1번 야간에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센터 인근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수업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외국인근로자가 나타나지 않길래 아무도 안오려나 했더니, 만우절처럼 우르르 한꺼번에 시간에 맞춰 센터로 들어왔습니다. 우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업이 시작되니, 피곤한지 연신 하품을 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주경야독! 정말 힘들지요.배우기를 이렇게 힘써서 하는데 곧 한국어 실력도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다음 주에는 그간 배웠던 한국어 실력을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우승하면 상금도 있습니다! 다들 다음 주 시험 잘보.. 2025. 4. 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3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색상도 화사해 지는 것으로 봐서...봄이 오나 봅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개정된 교과서로 충실하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개인발표 시간을 늘렸습니다. 읽고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말하는 시간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마다 어려워 하는 부분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부분이 말하기입니다. 강사가 일일이 발표하는 것을 점검하고 잘못된 표현을 고쳐주고 있습니다. 잘못해도 즐겁고, 잘하면 더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입문반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2025. 3. 3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저녁반은 낮동안 일을 해서 한국어를 배우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저녁시간에 운영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과정이 운영되면 될수록 새로운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기 보다는 기존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수업 수준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입문반은 일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안돼서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가 화요일저녁반을 수강하게 되면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도와 주고 있습니다. 자리배치도 강사가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과 서툰 사람을 함께 앉게 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서.. 2025. 3. 3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요즘, 다 힘들다고 합니다. 물가가 올라 먹고 살기 힘들고, 인건비가 올라 사업하기 힘들고, 월급 빼고 모두 올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씀씀이가 줄어들고...지역경기가 그 만큼 안좋습니다.어느 날 수업에 나오지 않는 외국인근로자가 있으면 일자리가 없어져서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갔다고 합니다. 에휴~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위해서는 한국어점수가 필수이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을려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강사도 강의 준비를 허투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강사는 한국어를.. 2025. 3. 30.
[강릉교육지원청]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_유치원/초등 학부모 강릉교육지원청 장학사님과 학부모지원전문가 선생님이 찾아주셨습니다.장학행정 사업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담긴 '맘에 쏙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을 위해서였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학교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옥천초등학교 교무부장 선생님이꼼꼼한 자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장님도 함께 하셔서 장이 열어주셨습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두시간을 꽉채워 진행된 교육은 치열하였습니다.이제막 유친원에 아이들을 보낸 부모님들도 계셔서 그런지그동안의 학교안내문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지 너무도 궁금했었는지숨죽이고 통역을 듣는 얼굴들은 상기되어 있었고,질의응답 중에는 거의 모든 학.. 2025. 3. 25.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낮에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퇴근 후 한국어교실을 배울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강생 보다는 기존에 나왔던 외국인근로자가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신, 집에 갔다왔던 외국인근로자가 얼마전에 돌아와 반가운지 수업시간임에도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게다가, 얼마전 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수업에 참여해 꼼꼼히 챙겨 주고 있습니다.  1대1 맞춤형 코치라서 그 외국인근로자도 실력이 부쩍 늘었으면 합니다. 눈이 하루 종일 요란하게 왔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래봅니다. 2025. 3.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의 고용허가제 국가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대부분 이었지만, 현재는 알제리, 러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국적도 다양해 졌습니다. 공용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만큼 쉬는 시간도 떠들썩 합니다. 간간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면, 어디 음식점이 맛있다, 쿠팡에서 무엇을 샀는데 좋더라...뭐~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간혹, 전달하기 어려운 한국어는 영어로 설명하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빠른 시간 내 실력이 부쩍 는 외국인근로자의 특징은 단순한 단어 조합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보다는 문장을 만들어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 2025. 3.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 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반은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초급부터 중급 수준의 외국인근로자가 듣기에 적합합니다.오늘 부터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이 함께해서 강사가 미쳐 봐주지 못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와 책으로 배우는 한국어가 표현 면에서 차이가 많다 보니, 강사도 가끔 외국인근로자가 사용하는 말에 깜짝 놀랍니다. 대부분 존댓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그런데요. 이건 외국인근로자에게 반말로 작업지시나 대화를 하는 한국인 때문이 아닐까...조심스레 넘겨 짚어 봅니다. 잘 못 배운 한국어를 바로 잡기는 시간이 조금 오.. 2025. 3.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수업을 하였습니다.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을 오전 10시부터 같이 시작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적어도 이 수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직장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배웁니다. 직장 동료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때도, 상사의 지시를 받을 때도 어설픈 한국어 실력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불러오는 결과는 생각보다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많아지다 보니 강의실이 좁아 생기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사용하던 책상도 교재와 노트 한권을 놓으면 꽉 찹니다.핸드폰도 꺼내놔야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2025. 3. 9.
[교육사업]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교실Y_4개반_3월첫주 3월 입학식과 새로운 소식들로 활기찬 모습의 청소년들입니다. 입문반에선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입모양을 보고 소리내는 방법을 알고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듣는 단어에 어색하지만 빨리 다음 단계를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며 단어를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조만간 볼 것 같네요! 그 옆 초등기초반에선 바다 속에 사는 것들을 이야기 해보고 클레이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혀보았습니다. (즐겁게 클레이 놀이를 하던 중 세면대 정리 안하고간 친구!! 선생님이 기억한다!!!ㅋㅋ) 놀이로 한글에 쉽게 접근하게 만든 선생님 최고!! 다음날 초등진도반, 중등진도반에서 이번 년도 사업관련 소개 및 안내를 하고 수업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독감무료접종을 안내하고 건강.. 2025. 3.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3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어제와 오늘 강릉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높아 눈이 거의 다 녹아서 길가에 뭉쳐 놓은 눈 말고는 없습니다. 많이 오면 휴강을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다행입니다.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화요일저녁반 수업은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사와 수강생은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세세한 표현까지 이해하려면 먼저 이해한 외국인근로자가 자국어로 설명을 하곤 합니다.  이 반은 여전히 화이팅이 좋아서~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다음에는 주로 어느 외국인근로자 때문에 웃는지 살펴 볼 요량입니다. 눈길 조심히 집.. 2025. 3.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시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3.1절 연휴라서 바람 쐬러 나들이간 외국인근로자가 많나 봅니다. 강의실에 빈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수업 중 나라별로 생일에 무엇을 먹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부분이 케익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같은 경우에는 코코넛밀크에 소스를 넣고 찹쌀 경단에 콩을 넣어 만든 음식을 먹는다고 보여 주었습니다. 이란은 전통케이크를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 다음 시간에 다시 발표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은 여전히 즐겁나 봅니다..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