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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191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청소년놀이문화 체험3 지역검점 한국어 예비과정 중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 세번재 시간으로정동진 역으로 가 레일바이크를 타 보았습니다. 지지난 주에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가모든 시간대가 매진되어 못타고 돌아 왔기에이번에는 일주일 전부터 예약을 하였습니다.예약 시간에 맞춰 미리 센터로 모이라고 했음에도간당간당한 시간에 도착한 아이들부터배구연습이며, 아르바이트로 참가 신청을 했다가 못 온 아이들 대신다른 아이들을 급하게 모았음에도예약한 4인차량 모두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이 반드시 동석해야 한다고 하여센터 직원들도 저도 함께 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체험 사진에는 저도, 센터의 직원들도 등장합니다 :)관찰자의 시점에서 당사자자의 시점이 변신해 보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전에 타 본 레일바이크가 진일보하여 전동장치.. 2024. 10. 13.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공예체험3 원래 기획은 나만의 한글파우치 만들기였습니다...자음도 모음도 사라지고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여기서도 아이들의 개성이, 성격이 발휘됩니다.정직하게 자기 이름 석자를 그리는 아이,그림치료처럼 불안한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이,그리고 싶은 모양을 머리 속에서 꺼내는 아이,검색을 통해 더 예쁜 모양을 찾아 똑같이 그려내는 아이... 모두가 한국어 수업을 아이들인지라수업시간에 수없이 썼던 한국어보다자기가 알고 있는 한국어로 다하지 못한 표현들이파우치의 겉면에 채워집니다. 저 안에 담길 것들이학용품인지 화장품인지는 모르지만이 또한 애착인형처럼아이들을 지켜주는 물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 10. 13.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공예체험2 공예체험 첫번재 시간에 이어 같은 거리로초등학교 고학년들과 첫번째 체험에 참석하지 못했던 중학생들이 함께 하여미니베어 키링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고르고 고른 결과이기에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해 보는 것으로 한 결과입니다.  총 30명의 대상자 중 첫번재 시간에 19명이 몰려이번 시간에는 11명이 체험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보다 도안과 결과물이 비교적 일치하였습니다.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많이 있는 아이들이 참여해서인지저로서도 만족스러운 실물들이었습니다. 같은 날 한글파우치도 만들 예정이라체험 시간에 속도를 좀 냈음에도도안도 성큼성큼 진도가 나가고아크릴 물감을 적당히 사용하여 말리는 시간도 절약되어예정된 시간 내에 체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형형색.. 2024. 10. 13.
[교육사업] 한석봉 배, 한글이름 이쁘게쓰기 대회_2024100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곧 돌아오는 한글날을 맞이한 특별활동  "한석봉 배, 한글이름 이쁘게 쓰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어를 소통의 수단으로 열심히 익히고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어교실을 듣는 외국인근로자는 물론, KIST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유학생, 외국인근로자의 배우자도 초청해 진행했습니다.  진행은 모란(대표 김은화)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사전에 외국인근로자의 이름을 받아 정성스럽고 예쁘게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입장하면서 각자 자기이름 카드를 한장씩 받고 자리에 앉으면서 자기 이름도 이렇게 이쁘게 쓸수 있구나....감탄하는 모양새 입니다. 10시쯤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두툼한 흰색 종이에.. 2024. 10. 7.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한식교실 3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중청소년 한식교실 3번째 시간은 떡볶이 만들기 였습니다. 변함없이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수고해 주셨고,꼼꼼하게도 할랄 햄이며 한살림의 건강먹거리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떡볶이는 이주배경 청소년들도 최애로 하는 한식인지라이후에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통역도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통역에 따라 레시피도 꼼꼼이 적어 갔고,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안전칼로 재료를 다듬었으며,완성 후에는 서로의 떡볶이를 맛보며, 품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칼칼한 고춧가루향이 잔뜩 피어나고매운 국물이 재료에 잘 스며들어 매울만도 한 데모두가 매우 잘 먹습니다. 어떤 메뉴를 할지 함께 정할 때부터기다렸던 떡볶이라 모두가 하나같이 유쾌합니다 :) 덩달아 어른들도 매우.. 2024. 10. 7.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공예체험1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지역문화체험 세번째 주제로청소년 공예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또한 강사님과 기획회의를 하고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고르고 골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만족도를 최고로 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미니베어 키링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털이 복실복실한 키링을 만들게 하고 싶었으나예산과 체험시간의 벽이 있어나만의 미니베어 색칠꾸미기가 되었습니다. 15명의 신청자를 받았는데19명이 몰려 다소 어수선하기는 하였으나모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듭니다.아크릴 물감을 덕지덕지 칠하는 아이부터단색을 얇게 입히고 간단한 스케치를 하는 아이까지참 다양합니다. 도안한 것과 실제는 달랐으나나름 만족한 얼굴들을 하고선풍기에 말립니다.물감을 잔뜩 칠한 아이들의 미니베어는당연히 잘 마르지 않습니다... 2024. 10.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_10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0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9.29.~2024.10.1.)는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일요일수업 4개반 운영하였고,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 수업입니다. 추석 연휴 후유증에서 벗어 난 것일까요? 생기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휴가를 다녀온 외국인근로자도 다시 나오고 바쁜 시기가 지나서 다시 한국어 공부를 하러오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서 더욱 더 생기있는 모습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그래도, 수업은 진지하게~~~~하려다가도 실없는 농담에 강사도 웃고 수강생도 웃어버리고 맙니다. 어찌 되었든...모든 파이팅입니다.  오늘 종강을 한.. 2024. 10.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 4, 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전 주는 추석 연휴로 휴강하였습니다.이번 주(2024.9.22.~2024.9.24.)는 일요일 3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 한구어교실 2개반 등 총 6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 입니다. 추석 연휴에 저번 수업에 이야기 나눈 계획대로 잘 쉬다 왔는지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계획대로 가족과 만나고, 친구와 서울에 가서 놀다오고...재미있게 지난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계획은 계획일뿐...그냥 집에서 쉰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니다. 쉬는 날이 길어서 강사가 내준 숙제를 다들 안해오면 어쩌나 했는데, 숙제(일기쓰기)도 잘 해오고 강사가 실력이 많이 늘었다면서 .. 2024. 10. 3.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한식교실2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중청소년 한식교실 2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중등반은 그들의 픽대로 김밥 만들기를 하였고,초등반은 비빔밥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었고,자기가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시식을 하였으며,얼른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려고 들뜨기도 하였습니다.가족들과 함께 한 식사 후일담을 다음날 센터로 찾아와 늘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주는 떡볶이입니다중학생이며 초등학생 할 것 없이이구동성으로 아이들이 원했던 메뉴입니다. 아이들의 고향 음식을 달거나 짭니다.그런 입맛에는 매운 맛이 매우 힘든 것이었는데,강릉에서 학교를 다닌 지 일년이 넘어서인지매운 맛을 매우 좋아라 합니다. 강사 선생님께 물어보니 다음 주 떡볶이는 고추장을 푼건강떡볶이.. 2024. 9. 30.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청소년놀이문화 체험_볼링 강릉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중청소년놀이문화체험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아첫번째 시간보다 세명의 아이들이 더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약속했던 체험프로그램은정동진으로 가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시간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이었습니다.센터 스타렉스와 승용차 한대에 나눠 태우고정동진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전에 홈페이지, 블러그 등을 모두 확인하였음에도모래시계공원에서 정동진역으로 향하는 방향은 폐쇄되었고,참여인원수를 확인할 수 없어 예약을 하지 못한 결과는16시 30분까지 전차량 매진으로 체험이 불가능함이 되었습니다. 급하게 궁촌레일바이크도 알아 보았으나체험할 수 있는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없었습니다. 부득이 세번째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던.. 2024. 9. 29.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청소년놀이문화 체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강릉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인데,한국어와 한국문화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고,지역문화체험의 또다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기도 하였고,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또래 한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추천받은 결과첫번째로 낙점된 것이 '레이저어택'이었습니다. 의외로 러시아에도 이런 놀이장이 많이 있으며, 해보았다는 아이들도 꽤 되었습니다. 이음커뮤니티와 함께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자음과 모음'의 선생님 한분이 보조진행자로 참여해 주셔서놀이장까지의 이동부터 간식구입, 사진촬영, 체험준비, 저녁식사까지 전과.. 2024. 9. 22.
[강릉교육지원청]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_이주배경청소년 한식교실1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강릉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인데,한국어와 한국문화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고,오늘부터는 또다른 프로그램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한식교실입니다.3주간에 걸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중등반과 초등반으로 나뉘어한식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다듬으며조리까지 직접하여 자기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집에가서 가족들과 한끼 식사로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수업으로 마라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한식은 아니지만 만들어 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아이들이 원했던 음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한식이 아닌 대신에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였.. 2024. 9. 2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8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8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시즌4도 절반이 지났습니다.이번 주(2024.9.8.~2024.9.10.)는 일요일 3개반과 화요일 1개반, 주문진 한국어교실 2개반 등 총 6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전반입니다. 긴 추석 연휴를 어떻게 지낼 지 물어 봤습니다. 친구와 서울 나들이 가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친구가 강릉으로 내려와 함께 여행간다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부산에 있는 이모집에 간다는 이도 있고....나름 계획이 있었습니다.공부도 공부지만, 추석 기분 내라고 송편과 닭강정을 준비해 중간 쉬는 시간에 나눠 먹었습니다. 인기있는 건 당연히 밤송편이었습니다. 수업 끝나고 추석 잘 보내라.. 2024. 9. 10.
[학교다문화이해교육] 찾아가는 학교 다문화이해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학교 다문화이해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9월 3일, 성산초에서 신청한 베트남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13개교 31학급에 학교에서 신청한 국가에 대한다문화이해교육을 오전 수업시간에 하기로 한 것입니다.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키르키스스탄 5개국의 외국인 노동자이자 학부모이자 유학생인 분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자국에 대해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8월 들어서자마자교안을 쓰고,영상을 찾고,전통의상을 준비하고,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자국의 물건들을 준비하느라 하나같이 분주하였습니다. 9월 11일 오늘 자로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는다들 한번 이상씩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수업도 횟수가 거듭되며 더 짜임새 있어지고체험도 완성도를 높이는 쪽으로 수정되고 있습.. 2024. 9. 5.
[한국어교실Y]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거 같네요그간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잘 지내셨나요?센터에서는 에너제틱한 청소년들과 알토란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도 청소년들의 한국어교실은 어김없이 운영되었습니다. 초등기초반에선 여러 종류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지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한국어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처럼 남들을 돕고 지식을 알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바르스벡,법과 질서를 지키는 경찰관이 되고 싶은 디아나,요리사가 되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고 싶은 에누카,예쁜 옷과 악세서리에 관심이 많아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알피아, 자리나, 무파잘!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직업을 갖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초등진.. 202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