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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

[행복주간] 다함께 풋살대회_20240427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4. 5. 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내내 시원했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행복주간 첫째날이었습니다.

하필이면....이 날 화끈하게 다함께 풋살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릉지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한 대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풋살협회에서 심판을 봐주었습니다.

 

매주 남대천에서 풋살을 즐기는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누리팀과 INTER 등 2팀, 강릉원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팀(GNVN), 한라시멘트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 팀 이렇게  5팀이 참여했습니다.

 

한라시멘트팀과 INTER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살대회를 시작했습니다.

5팀이 다른 팀과 한번씩 경기를 치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해도 어떤 팀은 연달아 경기를 해야 했습니다. 힘들어 보인다고 하니..괜찬다고 합니다.

 

리그를 치룬 결과, 누리팀이 안타깝게 예선 탈락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팀과 GNVN, 한라팀과 INTER팀이 4강 경기를 치뤘습니다. 다소 경기가 과열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심판이 중재를 해주어 무탈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결승은 한라팀과 VNGN팀이 하고, 3/4위 결정전은 INTER팀과 공공운수노조팀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많은 경기를 해야하기도 했고, 경기 중 부상도 간간히 입어서...지쳐 보였지만 괜찬다고....끝까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치열했던 경기는 강릉원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팀인 VNGN팀이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우승시상은 한국노총 사무국장과 센터 이사장이 해주었습니다.

부상으로 주어진 온누리 상품권으로 그 날 막거리 한잔씩 하셨을려나요?

 

하반기 다함께 풋살대회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