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텅빈 강의실 사진 같죠? 아닙니다~
자세히 보시면 책상 위에 뭔가가 있습니다. 연필 한자루와 쪽지들이 있습니다.
한국어교실Y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이 먼저 와서 자기가 항상 공부하던 자리에 물건을 놓고 가는 겁니다.
쪽지에는 친절히, 자기이름을 써 놨더라구요.
이런 풍경은, 오픈런을 해야하는 아이템 줄서기, 동네 약수터,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볼수 있는 풍경인데 정겹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처럼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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