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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가 개강했습니다.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4. 7. 23.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가 개강했습니다.

방학기간이 길었습니다. 오랫 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개강날짜를 기억해 찾아와 주니 고마웠습니다.

우선, 다들 건강히 여름을 보내고 있는 듯해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주(2024.7.14.~2024.7.16)는 중급 수준의 일요일오전반과, 초급 수준의 일요일오후반, 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저녁반, 그리고 평일에 한국어공부를 할수 있는 초급수준의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반 소식부터 전합니다.

주로 동남아시아 외국인근로자가 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해 통역없이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바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업교재는 시즌3에서 사용한 세종학당의 실용한국어 2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아직 교재를 반정도 밖에 안했기 때문에 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활력넘치는 반입니다. 방학동안 새로온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함께 어울려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오후반입니다.

개강을 했는데....1명만 나왔습니다. 방학전에 개강날짜를 안내해 주었는데 잊은 모양입니다.

덕분에 개인교습을 하게 되어 힘들어 하긴 했지만, 갈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오길 바래봅니다.

 

 

일요일 저녁반입니다.

방학동안 15명 정도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신청를 했었습니다. 신청한 외국인근로자에 비해 적은 수가 참여했지만, 이제 시작이니 곧 수강생이 늘어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도 한국어교실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어느 정도 읽기나 쓰기가 되는 외국인근로자로 나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요일저녁반입니다.

주간에 일을 하고 야간에 한국어를 배우기를 바라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화요일저녁반 수업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새로 한국어를 신청한 외국인근로자 중에서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함께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재는 사회통합과정 초급1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