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9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2.8.~2024.12.11.)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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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전반은 사회통합과정 중급1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

교재는 세종학당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사회통합과정 사전평가를 보게되면 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옵니다. 한국어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때마침 배우는 내용도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겠네요"네요. 의견을 물어보니...대부분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면 무엇이 편하지 물었더니,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다음 주면 종강을 합니다. 2024년 20주씩 2번, 매번 2시간씩 수업을 했으니, 80시간을 수업하였습니다. 그렇지만, 80% 이상 이수한 외국인근로자는 작년보다 적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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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오후반 수업입니다.

한국어자원봉사자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사의 말로는 외국어 습득은 엄청 빠르지만, 이중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어 자원봉사자가 필수라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센터 현황에 맞는 교재를 개발하고자 많은 노력과 연구를 했지만, 결국에는 기존 사회통합 0단계와 성인문해교실 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우리 실정에 맞는 교재를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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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 소식 전합니다. 공부를 잘 하기도 하지만 평소에 연구에도 팀원과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습득력이 아주 좋다고 강사가 늘 자랑합니다.

센터에서 하는 각종 문화사업에 참여도 하기때문에 KIST 유학생 사이에서 부러움을 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