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공부보다는 토론1 [한국어교실] 일요일오후반 11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일요일오후반 11차시 수업했습니다. 한국어 수업도 열심이었지만, 오늘은 한국과 다른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성"은 왜 아버지의 성을 따라가냐...가 주제인 듯 했습니다. 얼마전 소셜다이닝에서 러시아계 외국인근로자의 이름를 줄여 부르는 것을 이야기 하다보니 당연히 정말(?) 이름을 알게되었는데요. 자기이름, 아버지성, 가족성...이랬던 것 같습니다. 길고도 길었는데.. 그래서 아마도 다음 소셜다이닝을 이것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낮 길이가 길어지면서, 야간 근무까지 하다보니 한국어 수업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나봅니다.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가 한국어가 잊혀질 때쯤이어도 좋으니 잊지 말고 나오세요. 202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