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밤의 시작1 [센터이야기] 행복주간 침대 나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세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말합니다.꼭 필요하기도 하고, 불편하더라도 참고 쓰기도 하고..그렇습니다. 침대는 어떨까요? 아마도 외국인근로자가 모국에 있을 때는 침대생활을 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것을 사자니, 비싸기도 하거니와 어디서 사야할지도 잘 몰라 불편해도 생활했을 것입니다. 문화비전 21(심훈섭 대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운영위원)에서 외국인근로자에게 나눠주라며, 중고 침대 12개를 기증했습니다.사전에 커뮤니티에서 예약을 받았습니다. 센터는 문화비전 21에 가서 침대를 가져오고, 외국인근로자는 시간에 맞춰 침대를 찾으러 오기로 했습니다. 크기가 있다보니 센터 안에 보관하기도 어려워서 반드시 약속한 시간까지 와야 한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무겁고 덩.. 2024.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