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교실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 마지막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반찬교실 마지막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시원한 콩나물국과 소불고기,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소불고기는 외국인근로자의 요청 반찬이기도 했습니다.먼저,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식재료의 특성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이번에 하게 될 음식을 시연하였습니다. 콩나물국끓일때 대표 어머니가 전수해 준 비법까지 소개해 가면서 흥미있게 진행해 주었습니다.일을 마치고 바로 와서 식사를못해서 시연한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 있었다면....더 좋았을 걸...콩나물국은 큰솥에 끓여서 나누기로 하고, 소불고기와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 다들 주부라서 척척 해냅니다.불고기도 그렇고 호박도 낯선 식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해낼 수 있나 봅니다. 그래도 호박볶음을 할.. 2025. 1. 2. [문화통합사업] 반찬교실_2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 삶 반찬교실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닭계장과 생채, 그리고 어묵볶음을 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함께 온 자녀가 너무 힘들어 해서인지 오늘은 다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왔습니다. 그로티대표가 미리 닭을 삶아서 살을 발라놔서 닭계장은 양념하는 팀, 닭살을 고르는 팀, 끓이는 팀...함께 닭계장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한 통씩 나눠 갔습니다.지난 시간에도 칼질이 많이 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는 무채를 써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적당히 간을 하고 양념을 해서 각자 가족의 입맛에 맞는 생채를 만들었습니다. 어묵볶음이야~순식간에 할 줄 알았는데....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만든 반찬을 통에 담아 집으로 향하는 발..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_1회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된 저녁이 있는 삶 반찬교실입니다. 한식프로그램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모집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마감된다는....인기최강프로그램입니다. 주부라면 늘 하는 고민, 때가되면 오는 밥걱정..... 예전에는 자기나라 식재료를 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만, 요즘에는 센터 인근에도 국적별로 식자재 마켓이 있어 고향의 맛이 나는 음식을 언제든 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마켓의 물건값은 본국에 있을 때보다는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면 좋겠지만....쉽지 않았나 봅니다.카자흐스탄 외국인근로자이자 주부의 요청으로 반찬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 과정 중 첫번째 시간을 가.. 202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