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이 100만원1 [센터이야기] 같이 사는 방법을 알립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얼마전, 센터에 모텔을 운영한다는 한국인이 찾아왔습니다. 외국인이 쓰레기를 자꾸 무단투기해서 본인이 한번 싹 치웠는데 또 그런다고....안내장? 경고장?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센터 주변에도 주민센터에서 제작해 붙여 놓은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현수막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살아 왔던 방법이 서로 다르니, 잘 모르고 일반 봉지에 담아서 쓰레기가 뭉쳐있는 곳에 버리는 듯 합니다. 이제는 같이 살아 가야 하니,함께 사는 방법을 알려줄 게시물을 만들어 모텔주인에게도 주고, 센터 인근 상인들에게도 나눠 주었습니다.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P/S 종량제봉투에 배출 안하면 벌금이 100만원이라고 살짝 협박도 해봅니다.... 2024.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