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77 [센터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센터 앞에 사람이 많죠?센터를 비롯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동네를 중심으로 지원한 사업의 현장실사를 받았습니다. 긴장감 속에 평가하는 사람과 평가를 받는 사람이 마주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과가 어찌 나오던,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준비는 끊임 없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을 위해 밤잠 설쳤을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5. 4. 1. [센터이야기] 키르기즈스탄까지 스키복 전달 완료 [센터이야기] 스키복 나눔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센터이야기] 스키복 나눔이 마무리되었습니다.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물류를 담당하였던 선진로지스틱스에서 후원해 주었던 잔여스키복을 외국인근로자와 그 자녀들에게 나눔하고도 남아 있던 2XS 사이즈의 아동www.gnscfw.org 이야기의 시작은...1년전이네요.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 이후 여유있던 스키복을 나눔한다고 했고, 키르기즈스탄 활동가가 본국에 보내면 좋겠다라고 건의해서 이것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었습니다.걱정은 되었지만 누가 입어도 잘 입을 옷이었기에 활동가에게 스키복은 전달했습니다~ 이 옷이 잘 전달 되었다면서,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추운 계절은 아닌가 봅니다. 여름을 지나 날씨가 쌀쌀해지.. 2025. 3. 24. [센터이야기] 꽃샘추위 얼마전 기상정보에서 눈이 온다고 했습니다. 3월이고, 경칩도 지나고...꽃도 저리 피었는데 오겠어~했더니,온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가는 겨울, 구경하고 가세요. 2025. 3. 17. [센터이야기] 옥천초등학교 센터 방문_202502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옥천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이 센터를 방문해 주었습니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자녀가 한국의 정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국에서 교육받은 이력이 있다면, 이것을 한국교육기관이 인정을 해주고 필요한 교육단계로 배정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로 배정을 받게 되는데요, 주로 옥천초등학교로 갑니다. 옥천초등학교에서 교감선생님과 다문화담당 선생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병설초등학교까지 포함해서 벌써 스무명이 되었다고 합니다.작년까지 저희가 파악하고 있던 인원이 12명이었는데, 갑자기 늘어나고 있습니다.학교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희도 이제는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2025. 2. 27. [센터이야기] 사회통합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참여_2025022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우리 센터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현재, 3단계 프로그램에 10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 센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켜야 되는 많은 규칙을 알게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빠른 지역정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025. 2. 23. [센터이야기]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기관 지정!!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우리 센터는 올해 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지금 3단계를 외국인근로자 10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현판이 와서 센터 현관에 붙였고,오늘은 지정서가 도착해 센터 잘 보이는 곳에 자랑삼아 걸어 놨습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요청을 해왔던 사업이었습니다.예상보다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적지만, 알차게 꾸려가고 있습니다. 하반기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합니다. 3단계와 4단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5. 2. 18. [센터이야기] 강릉소방서 직장안전 교육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소방서에서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매년 직장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응급처치 요령을 강의해 주고 있습니다.일요일인데도, 강릉소방서 김남운 소방사가 교육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교양처럼 알고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되는 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응급처치요령 중 심폐소생술의 목적과 시기, 그리고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었습니다. 제세동기 사용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배웠으면 실습을 해야겠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제법 많았습니다.요청사항으로 아기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성인과는 차이가 있어서 물어보길 잘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초기화재 진압의 핵심, 소화기 사용방법을.. 2025. 2. 9.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4번째 빵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4번째 나눔입니다. 한국어수업을 듣기 위해 센터를 방문할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5. 2. 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3번재 빵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3번째 나눔입니다.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근로자와 한국어수업을 듣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이주배경청소년과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5. 1. 14. [센터이야기]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저절로 호주머니 안으로 손이 들어갑니다.얼마 전 센터로 외국인근로자에게 나눠 주라면서 핫팩을 잔뜩 배달되었습니다. 누가 보내 주었을까요? 비밀입니다...새벽일 나갈 때, 밖에서 작업을 할 때, 학교에 갈 때주머니 안에서 보낸 준 이의 온정으로 후끈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2025. 1. 2. [센터이야기] 안심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강릉시와 교2동 주민센터, 마을 통장과 반장이 얼마전에 센터에서 회의를 했습니다.센터앞 길을 안심거리로 조성하다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외국인도 한국사람도 보다 밝아진 분위기에서 거리를 다닐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센터 휴무일동안 작업을 하더니, 일요일 출근하고 보니 이렇게 거리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좋다는 분도 있고...왜 겨울만 되면 이런 공사를 하느냐 하는 사람도 있고...외국인근로자도 발로 한번 쓱~쓸어보기도 합니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센터간판이 더 선명해 보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2024. 12. 4. [센터이야기] 한국적 행복을 나눔했습니다.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지난 11월 29일에 강릉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자원봉사 행사가 있었습니다.작년에는 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약 30명가량이 참여해 그 힘든과정을 함께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추운날씨에 외국인근로자가 병이라도 나면 안된다면서 담근 김치 20박스를 가져다 나눔하라고 합니다. 흔히들 하는 말이,김치냄새가 난다고~뭐라 했다던데...지금은 모두모두 잘 먹습니다. 담근 줄 모르니, 마트에서 사다가 떨어지지 않게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눔 받은 김치가 너무 소중하다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차가 없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배달도 했습니다.모두모두 겨울 잘 보내세요... 2024. 12. 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3번째 빵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3번째 나눔입니다. 한국어수업을 듣기위해 센터에 오는 이주배경청소과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2. 4. [센터이야기] 고래빵집 42번째 빵나눔...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고래책방[고래빵집]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빵을 나눔해 주셨습니다.42번째 나눔입니다. 한국어수업을 듣기위해 센터에 오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나눠 먹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2024. 11. 26. [센터이야기] 5보 이상 이동은 달리기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사진 속 3명의 아이는 옥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주배경청소년입니다.딱! 보아도 초등학교 1학년이나 2학년 정도 돼 보이죠? 센터에서 한국어공부도 하고 문화체험하러 자주 놀러오는 아이들입니다.옥천초에서 큰 길을 건너고 불법주차된 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쳐야 집으로 올 수 있습니다.위험하다고 뛰지 말라고 해도......이 또래 아이는 5보 이상 뛴다고 하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아이에게 조심하라고 해도 소용없어 보입니다. 되려 센터 직원을 보고 더 반갑다고 더 뛰고 난리네요. 안전한 등학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른들이 노력해야 된다는 말도 하고싶고,뛰지 말고 조심조심 길을 잘 살피고 다녀야 된다고 말도 하고 싶지만.... 저 아이가 커서, 저 길을 다시 지날 때...지금 .. 2024. 11. 1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