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1 [특성화] 외국인근로자 자녀인 이주청소년들의 진로, 함께 고민하다. 10월쯤... 한국어교실Y를 끝내고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근로자 자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 나이때 청춘이 그렇듯...건들거리고, 대답안하고, 멋쩍게 웃기만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진지했습니다. 왠지 궁금해져서 말을 들어보니, 진학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부모와도 한번 쯤 이야기 해 봤을 법한 진로고민을 친구와도 함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센터에서도 외국인근로자 자녀의 진로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주문진정보공업고등학교에 견학을 신청하습니다. 학교에서 흔쾌히 오라고 해 주셔서 11월 14일에 센터에서 출발한 5명과 직접 찾아온 5명이 함께 주문진정보공업고등학교를 견학하였습니다. 센터에서 봐오던 모습과 달리 한층 진지한 모습에 대견하였습니다. 질문도 똑부러지게 하고, 관심있는..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