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 제2회 한글 도전골든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특성화사업으로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글 도전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를 맞이한 한글도전골든벨에는 16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였습니다.

1등상인 세종대왕상에는 우승트로피(?)와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주어졌고, 2등인 한글사랑상은 트로피와 문화상품권 5만원씩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장소가 행복한 모루로 이동되어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루하고 더운 날씨에 짜증이 날법도 한데 짜증내시는 분 없이 기다려 주었습니다.

 

진행은 김선정 센터장님과 김경애 선생님께서 해주었습니다.

1차 때보다는 문제가 많이 어려워 졌는지, 패자 부활절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OX문제로 머리를 풀었습니다.  몇번의 패자부활전을 거쳐 문제를 다 풀었는데요. 살아남은 6분께는 중간에 시상을 해 문화상품권을 드렸습니다.

 

본격적인 쓰기 문제로 가자, 그간 배웠던 한글 실력이 되살아 난듯했습니다.

쓰기문제는 어려웠지만, 패자부활전 없이 진행했습니다.

 

론 소페악(캄보디아), 김후이(캄보디아), 자나라(카자흐스탄)이 최후에 3인에 남은 가운데....

3문제 정도 풀고나니~오늘 우승자가 선발되었습니다.

 

론 소페악(캄보디아)이 제2회 한글도전골든벨의 세종대왕상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김후이(캄보디아), 자날(카자흐스탄)이 한글사랑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묻자...오늘 우승에서 굉장이 기쁘다 라고 했습니다..짧고 간결하네요.

 

오늘 함께한 16분의 외국인근로자와 김선정 센터장님, 문제출제와 운영을 해주신 김경애 선생님, 운영을 함께 도와주신 김정임, 김민오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