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2주차(24.7.21.~24.7.23.)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2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7.21.~2024.7.23.) 일요일오전반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경제특강해서 한주 쉬었습니다. 그래서 초급 수준의 일요일오후반과 일요일저녁반, 화요일저녁반 등 3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후반은 사회통합과정 초급2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교재를 바꾼 후 부터는 수업내용이 쉽다고 불평하던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내용이 어려워지기도 하였지만, 기존 복사물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해 그것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피서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주 에는 보다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피서를 즐기러 왔으면 합니다.

 

 

일요일저녁반 수업입니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제 단어 정도를 읽을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수업입니다.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의 발음 방법을 익히는 과정만 지나면 조금 어려워도 다른 반에서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얼른 배워야 하는데요. 좀처럼 실력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저녁반만 3개월째 수강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계속 개발이 미뤄지고 있는 한국어입문교재 개발 회의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센터에 맞는 교재가 곧 나오겠지요.

 

 

화요일저녁반입니다.

일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야간에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강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센터에 상담차 자주 나오던 외국인근로자도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나 봅니다. 읽기가 안된다고 하더니 시간을 내 한국어를 공부하러 왔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면 일하는데도 매우 편리해서 빨리 배고 싶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