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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3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수료식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3년 12월 17일 도전한글골든벨이 있던 날, 이로운 한국어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이로운 한국어교실은 지난 2월 19일에 개강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도 쉴 것이라고 생각되는 일요일에 3개 반과 평일에 1개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총 280여분의 외국인근로자가 신청을 하였고, 연간 누적 수강생은 970명입니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통역을 자원봉사로 운영하였고, 혹시나 어린 자녀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놀이방도 운영하였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도 수업에 참여해 한국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체 한국어능력시험도 봤습니다. 한국어 도전골든벨도 3번 운영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2023. 12. 2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저녁반_20231210(종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반도 오늘 종강하였습니다. 이 반은 특별합니다. 강릉에서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수업을 할수 있도록 기획을 하고, 뜻이 있는 한국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자원봉사를 해 더욱 특별한 수업을 하였습니다. 지난 8월에 개강을 하고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였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당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서툰 발음이더라도 큰 소리를 내어 연습하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 개강하겠습니다. thanks to 김정임, 김민오, 임신애, 이상수, 사말 2023. 12.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210(종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우리 센터에서 제일 먼저 개강한 반입니다. 10개월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나와준 외국인근로자든 각자의 사정으로 잠깐 있다 간 외국인근로자든 우리 센터의 한국어교실이 한국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에서는 보다 재미있고 알차게~이롭게 구성하겠습니다. 내년 1월 21일에 만나요... 2023. 12.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210(종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 시작한 한국어교실은 오늘 종강을 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꾸준히,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 온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은 즐거웠졌을려나요? 사진 속 미소가 그 답을 해주네요.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는 내년 1월 21일(일요일)에 개강합니다. 그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3. 12.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203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감이 줄어든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 한국어교실을 찾아오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났습니다. 일요일오후반도 오전반 처럼 다음 주에 종강합니다. 도중에 내용이 어려워 몇번 불평을 하긴 했지만, 잘 해왔습니다. 내년에도 기대가 큽니다~ 2023. 12.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203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다음주가 종강입니다. 2월 시작할 때, 짧게 3문장이던 교재의 대화는 어느 덧 긴 8문장으로 늘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2024년에는 무엇을 해 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2023. 12.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12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 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요 며칠 반짝 추웠습니다. 수능이나 김장을 하려고 하면 항상 추웠습니다. 어제 손가락까지 시렵던 추위에 김장을 해서 오전반처럼 늦게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유독 웃음소리가 많이 나는 수업입니다. 곧 도전골든벨을 하고 짧은 방학을 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2023. 11. 2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12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이 다 되어도 외국인근로자가 오지 않아, 김장체험의 여파로 앓아 누웠나 보다 했습니다. 어제 정말 열심히 김장을 했거든요. 다행이 늦기는 했지만, 모두 한국어공부를 하러 왔네요. 일요일오전반 외국인근로자는 주로 E9으로 한국에 체류하기 때문에 E7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얼마전 K-point E74로 간소화된 전환정책이 나왔는데, 한국어에 대한 비중이 높아 진 듯한 느낌입니다. 시즌 3에서는 TOPIK나 KIIP를 위한 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강사와 협의해야 할 듯합니다. 참, 지난 주 부터 숙제를 해 오지 않은 외국인근로자는 노래를 한곡씩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저 두분이 숙제를 안.. 2023. 11. 2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1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 반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가 수업을 함께 듣고 있습니다. 이집트, 방글라데시, 네팔, 벨라루스,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 분들은 서로의 안부를 한국어로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어를 처음 시작한 분이 2개월간의 기초반 수업을 마치고 진도반에 합류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이 어렵지 말라고, 다른 수강생에게 배려를 하고 강사가 난이도 낮은 부분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배려로 이 외국인근로자는 오늘도 열공합니다~ 2023. 11.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1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기온이 주말 내 떨어져서 제법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이럴때가 더 춥잖아요. 감기에 걸리기도 쉽구요. 모든 외국인근로자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배우기로 한 교재의 진도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초반에 몇문장이었던 교재도 이제는 전문용어도 나오고 매우 어려워 졌습니다. 힘들 법도 한데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단계 더 도약할 때가 온 듯 합니다. 2023. 11. 1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화요일저녁반_2023111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화요일저녁 수업을 하였습니다. 연말입니다~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화요일저녁반은 낮에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야간에 수업을 개설하여 그간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주경야독하면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왔습니다. 2023년에는 11월말까지만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합니다. 내년에 보다 좋은 수업으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2023. 11. 1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1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요즘 많이들 아프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고, 일하다 다치고, 아이가 아프고... 쉬는 날이라서 푹 쉬고 싶은지 문밖 출입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 하기야 날씨마저 추워 졌으니... 한국어를 공부하러 오는 외국인근로자가 줄어든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네요... 그래도 주문진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2명이 새로 왔습니다. 한국에 온지 이제 1년도 안됐는데, 어려운 한국어 농담도 능청스럽게 받아칩니다~ 우리 한국어교실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할까 봅니다. 2023. 11.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1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고용허가제로 주문진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속초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어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주로, E9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 의사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업 내용도 재미있고, 진도도 무리 없이 잘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제 2023년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재미 있는 강릉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수업 쉬는 시간에 얼마전 공지된 K-point E74 소개를 했습니다. 대상자 뿐만 아니라 지금은 자격이 안되는 외국인근로자도 매우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는대로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해봅니다. 2023. 11.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후반_20231105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업이 시작되는 듯해서 강의실에 올라가보니... 외국인근로자가 한쪽으로만 쭉~앉아있습니다. 대열이 좀 어색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늘 앉던 자리에 앉으셨더라구요. 왼쪽편에 앉아 계시던 외국인근로자는 오늘도 바쁜가 봅니다. 일요일오후반은 유독 요청사항이 많습니다. 교재를 다른 것으로 하면 안되는가? 실습을 했으면 좋겠다. 진도가 빠르다....등등등 그래도, 간간이 해주는 이 불만이 보다 좋은 수업을 만드는 자료가 됩니다. 감기 조심, 독감조심, 바람조심.. 일터에서 건강히 잘 있다가 일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2023. 11.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2_일요일오전반_2023110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가을이 오나 싶더니, 계절이 거꾸로 가나 봅니다. 요즘 며칠 또 덥네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 잘 챙겨야 겠습니다. 게다가 독감도 유행한다고 하니 모두 건강 더욱 잘 챙기시구요. 일요일오전반 수업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다른 한국어교실에 비해 웃음소리가 자주 나옵니다. 공부할 때도 웃고, 쉬는 시간에도 웃고...심지어 얼마전 다녀온 대관령숲길 사진을 보고도 즐거워합니다. 1개월 정도 남은 한국어교실 시즌2 모두 건강하게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