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교실16 [공지사항] 저녁이있는삶(외국인근로자 문화/여가활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외국인근로자의 많은 참여바랍니다.※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개발프로그램 1. 모집 분야분야(횟수)설명모집인원시간(장소)자부담한식교실(6회)한국대표 음식을 만들면서 한국문화도 배우고 맛품평회 하기6명평일 18:30~20:30(센터)회당 1만원커피교실(12회)강릉대표 먹거리인 커피를 기초부터 체험하고 자기만의 커피브랜딩 하기6명평일 19:00~21:00(센터)회당 5천원떡케익만들기(4회)떡을 이용한 케익을 만들기 위해 떡찌는 방법과 장식하는 방법 익히기6명평일 18:30~21:00(외부)회당 1만원※ 날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면 다.. 2024. 7. 2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6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모두 끝났습니다.2023년 가을 부터 배워 온 커피교실이 1년 간의 과정을 마무리 하는 순서입니다. 첫 시간에 가서 OT를 하면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벌써 수고했다고 인사를 합니다. 과정을 되짚어 보면,각자의 입맛에 최고인 커피를 찾아내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잠을 잊게 만들정도로 많은 커피를 맛보며 그때 참 힘들었죠.기계로 커피를 추출할 때 부터는 반복의 연속이었습니다.별 기술이 아닌 듯 해도 수많은 실수를 하고, 가끔 잘 내려진 커피를 보고 서로 격려했던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강릉에서 열심히 .. 2024. 6. 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52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 중 11회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우리 외국인근로자는 얼마나 많이 성장했을지 궁금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내린 라떼를 만들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를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모두 다 나와서 인지...더 흥이 나나 봅니다. 강사가 어느 틈에 껴서 어느 순간에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게 보입니다. 곧 수업이 시작되니, 부지런히 배운대로 해 나갑니다. 용량에 맞춰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모양을 냅니다. 열번 내리면 두번 정도는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모양이 잘 나오나 봅니다. 다른 때는 센터로 사진을 .. 2024. 5. 2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521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커피잔에 하트를 동동동...이쁘게 띄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오랫동안 이것만 반복해서 하는 듯해, 이제는 눈 감고도 하실 수 있겠어요...하니, 해보라고~~합니다. 마음대로 안된다고...그거 됐으면 난 커피집 사장이라고... 이 멘트 익숙하죠? 오늘은 우유를 좋은 것 사왔다면서, 옆 방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센터직원,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 놀러온 학생에게까지 라떼를 한 잔씩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시작합니다.그라이더의 커피굵기 라벨을 확인하고, 적당한 힘으로 에스프레소 내릴 커피를 누르고, 거품이 곱지도 굵지도 않게 잘 만들고....잔이 뜨거워 지기전에 라떼를 만드는 것을 .. 2024. 5.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51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생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강사의 작업실에서 센터로 커피머신을 옮긴지 한달이 넘었습니다.넓직한 공간에서 하다 좁아진 공간이 불편해 보여도 이제 적응되었는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조금 더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데....하반기 때나 가능할 듯합니다. 커피교실이 시작되면 먼저 자기를 위한 커피를 내립니다.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라떼를 한번씩 내리고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수다~ 요즘에는 잘 내려진 스팀우유를 커피잔에 앉히는 것을 반복해서 하고 있습니다.커피와 스팀우유가 준비되면 심호흡 한번하고 강사의 가르침을 되뇌이며....내려보지.. 2024. 5. 22. [행복주간] 행복라떼DAY, 둘째날_2024043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행복라떼DAY 둘째날입니다.강사에게 전수 받은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아이스라떼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여전히 추운 관계로 따뜻한 라떼를 첫째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엘♥♥과 자♥♥이 수고해 주었습니다.오늘도 30잔.... 첫날보다는 센터앞을 지나다니는 외국인근로자가 적어서, 쟁반에 담아서 지나가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권해 보았습니다.감사하지만 정중한 거절도 있고, 친구를 불러와 한 잔 더 달라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가게에서 일하는 엄마 갔다준다고 챙겨간 아이도 있고... 첫째날 보다는 사연이 더 많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2024. 5. 12. [행복주간] 행복라떼DAY_첫째날_2024042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배워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그간 배워 온 실력으로 외국인근로자에게 행복라떼를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센터에서 라떼를 배워 온 엘♥♥과 자♥♥가 도와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할 때 까지만 해도,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라떼를 준비했었습니다. 강사에게 황금비율도 익혀가며 그날 만을 기다려 왔는데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라떼로 바꿔서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30잔을 만들었습니다.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따뜻한 라떼를 주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녹이고, 커피한잔 하면서 .. 2024. 5. 12. [문화통합사업] 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41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지난 주 부터 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좀고 불편하고....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커피머신의 수도 2대에서 1대로 줄어 그전에 2번 연습 했던 것을 1번만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라떼를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강사가 한명씩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 한번을 내리더라도 제대로 내릴 수 있게 된 듯합니다. 갑자기 라떼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위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도 늘었습니다. 새홍지마네요. 다음 주에는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대접할 아이스라떼를 배워보기로 했.. 2024. 4. 1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5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4월 9일 진행된 커피교실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부터 커피교실 수업은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커피머신을 센터로 보내주었고, 센터에서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해 외국인근로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공간이 아니다 보니, 좁고~낮고~어둡고 하긴 해도...즐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한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데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라떼를 반복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팀을 이용해 거품을 일정하게 곱게 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돼야 커피잔 위 하트가 이쁘게 그러진다고 합니다. 이 스팀우유를 제일 잘 만드는.. 2024. 4. 11.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_2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커피교실입니다. 지난 주 개강했던, 커피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첫잔은 수업 전 마실 음료를 먼저 만드는데요. 라떼가 제법 맛이 납니다. 강의에서는 라떼의 비율과 추출방법, 컵크기에 따른 비율 변경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반복을 하긴 하는데...처음처럼 만듭니다..안되겠는지 강사가 멋있게 한잔 내려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던데, 그것을 자기의 작품이노라...자랑할려나 봅니다. 곧...봄이 오듯, 맛도 좋고 보기도 근사한 라떼 한잔을 내려 내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했습니다. 2024. 3. 2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122(종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이 커피교실도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던 커피교실이 종강되었었습니다. 어려웠다고 합니다. 맛있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팀우유로 거품을 내 라떼를 만들어 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 준 손부기 대표와 6명의 팀원을 잘 이끌고 와 준 팀장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11.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9(종강) 지난 4월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커피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릉이 낯선 외국인근로자가 잘 찾아 갈수 있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강사료로 배울 수 있으며, 서투른 한국어라도 배려해 줄수 있는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등..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강의를 수락해 주신 손부기 대표가 있어 올해 커피교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손부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나중에 지금보다 나은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면, 사업을 해보기 위한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강릉이라서 커피였구요. 커피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놨으면 했습니다. 성공적.... 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 2023. 11.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0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수업의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전에는 커피를 알아가는 수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커피의 종류와 물온도, 커피입자 굵기, 추출방법 등을 달리해 자신에 맞는 커피를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조금 씩 맛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같고, 저것이 이것같을 것 같지만 꼼꼼히 메모해 가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맛을 발견할 때까지요~ 그런데, 왜 센터에서는 커피를 안내려 마실까요? 센터에 그라인더와 드립퍼, 온도가 정밀하게 조정되는 커피포트가 있는데... 다음에 오면 여쭤봐야겠습니다~ 2023. 10.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오랫만에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소식을 전합니다. 이 수업은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에 의해서 아침시간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시간을 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쉬는 날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게다가 주문진에서 나올려면 평일보다도 더 일찍 일어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happy feeling에서 진행하고 있는 커피교실은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스팀우유를 활용해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머신에서 내리는 커피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적의 맛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스팀우유로 그린 하트가 아직도 삐뚤삐툴하지요? 매일 연습했으면 일취월장했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해서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센터에 .. 2023. 10. 8. [문화통합사업] 소셜다이닝 게스트형_캄보디아 커피교실 참여자_2023072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소셜다이닝 게스트형을 진행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커피교실 이후 심화교육과 추후 귀국해서 커피사업을 하고 싶은데...전문가를 매칭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상반기에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에게 커피를 알려준 손부기(알레그로) 대표를 섭외했습니다. 소셜다이닝을 위해 매장을 2시간 가까이 비울수도 없고 해서, 먼저 센터 담당자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알레그로에 가서 손부기 대표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커피심화과정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배우면 좋을 지 생각해 봤습니다. 강사비 및 재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리고, 사업적인 것은 아직 시기상조인지 여러명이 있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이 .. 2023. 7.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