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boom1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6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모두 끝났습니다.2023년 가을 부터 배워 온 커피교실이 1년 간의 과정을 마무리 하는 순서입니다. 첫 시간에 가서 OT를 하면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벌써 수고했다고 인사를 합니다. 과정을 되짚어 보면,각자의 입맛에 최고인 커피를 찾아내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밤 잠을 잊게 만들정도로 많은 커피를 맛보며 그때 참 힘들었죠.기계로 커피를 추출할 때 부터는 반복의 연속이었습니다.별 기술이 아닌 듯 해도 수많은 실수를 하고, 가끔 잘 내려진 커피를 보고 서로 격려했던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강릉에서 열심히 .. 2024. 6. 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_2024052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입니다.12회 중 11회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우리 외국인근로자는 얼마나 많이 성장했을지 궁금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내린 라떼를 만들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수다를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모두 다 나와서 인지...더 흥이 나나 봅니다. 강사가 어느 틈에 껴서 어느 순간에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는 게 보입니다. 곧 수업이 시작되니, 부지런히 배운대로 해 나갑니다. 용량에 맞춰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모양을 냅니다. 열번 내리면 두번 정도는 사진을 찍고 싶을 정도로 모양이 잘 나오나 봅니다. 다른 때는 센터로 사진을 .. 2024. 5. 2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521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커피잔에 하트를 동동동...이쁘게 띄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오랫동안 이것만 반복해서 하는 듯해, 이제는 눈 감고도 하실 수 있겠어요...하니, 해보라고~~합니다. 마음대로 안된다고...그거 됐으면 난 커피집 사장이라고... 이 멘트 익숙하죠? 오늘은 우유를 좋은 것 사왔다면서, 옆 방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센터직원,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봉사학생, 놀러온 학생에게까지 라떼를 한 잔씩 대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시작합니다.그라이더의 커피굵기 라벨을 확인하고, 적당한 힘으로 에스프레소 내릴 커피를 누르고, 거품이 곱지도 굵지도 않게 잘 만들고....잔이 뜨거워 지기전에 라떼를 만드는 것을 .. 2024. 5.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51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생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강사의 작업실에서 센터로 커피머신을 옮긴지 한달이 넘었습니다.넓직한 공간에서 하다 좁아진 공간이 불편해 보여도 이제 적응되었는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조금 더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데....하반기 때나 가능할 듯합니다. 커피교실이 시작되면 먼저 자기를 위한 커피를 내립니다. 강사추천 원두와 비싼(?) 우유로 라떼를 한번씩 내리고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수다~ 요즘에는 잘 내려진 스팀우유를 커피잔에 앉히는 것을 반복해서 하고 있습니다.커피와 스팀우유가 준비되면 심호흡 한번하고 강사의 가르침을 되뇌이며....내려보지.. 2024. 5. 22. [문화통합사업] 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41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지난 주 부터 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좀고 불편하고....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커피머신의 수도 2대에서 1대로 줄어 그전에 2번 연습 했던 것을 1번만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라떼를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강사가 한명씩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 한번을 내리더라도 제대로 내릴 수 있게 된 듯합니다. 갑자기 라떼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위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도 늘었습니다. 새홍지마네요. 다음 주에는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대접할 아이스라떼를 배워보기로 했.. 2024. 4. 1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5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4월 9일 진행된 커피교실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부터 커피교실 수업은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커피머신을 센터로 보내주었고, 센터에서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해 외국인근로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공간이 아니다 보니, 좁고~낮고~어둡고 하긴 해도...즐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한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데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라떼를 반복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팀을 이용해 거품을 일정하게 곱게 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돼야 커피잔 위 하트가 이쁘게 그러진다고 합니다. 이 스팀우유를 제일 잘 만드는.. 2024. 4. 1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4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4월 2일에 진행된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요즘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놀이를 가는 외국인근로자와 추운 날씨 덕에 감기 걸린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도 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나왔습니다. 라떼는...아마도 1백만번 연습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강사가 시범으로 내린 라떼의 멋진 모양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그럼 내가 카페 사장님하죠" 하며 웃습니다. 곧 우리도 약 4인치 정도의 커피도화지에 멋있게 하트 칠 날이 오겠지죠. 주경야독은 역시 힘듭니다. 휴~ 2024. 4. 3.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_2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커피교실입니다. 지난 주 개강했던, 커피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첫잔은 수업 전 마실 음료를 먼저 만드는데요. 라떼가 제법 맛이 납니다. 강의에서는 라떼의 비율과 추출방법, 컵크기에 따른 비율 변경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반복을 하긴 하는데...처음처럼 만듭니다..안되겠는지 강사가 멋있게 한잔 내려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던데, 그것을 자기의 작품이노라...자랑할려나 봅니다. 곧...봄이 오듯, 맛도 좋고 보기도 근사한 라떼 한잔을 내려 내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했습니다. 2024. 3.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커피교실은 2023년에 이어 3번째 개강했습니다. 강릉은 길 모퉁이만 돌면 카페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맛도 다양합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볶아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커피를 여러잔 마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수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 살짝 맛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 간 라떼 음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손부기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추출에 앞서, 커피머신에서의 커피 맛에.. 2024. 3. 2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122(종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이 커피교실도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던 커피교실이 종강되었었습니다. 어려웠다고 합니다. 맛있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팀우유로 거품을 내 라떼를 만들어 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 준 손부기 대표와 6명의 팀원을 잘 이끌고 와 준 팀장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11.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0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수업의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전에는 커피를 알아가는 수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커피의 종류와 물온도, 커피입자 굵기, 추출방법 등을 달리해 자신에 맞는 커피를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조금 씩 맛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같고, 저것이 이것같을 것 같지만 꼼꼼히 메모해 가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맛을 발견할 때까지요~ 그런데, 왜 센터에서는 커피를 안내려 마실까요? 센터에 그라인더와 드립퍼, 온도가 정밀하게 조정되는 커피포트가 있는데... 다음에 오면 여쭤봐야겠습니다~ 2023. 10.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09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바쁘셨는지~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가 적었습니다. 같은 시간대 진행된 한국어교실에도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적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바쁜가 봅니다. 그래도, 일과 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도 워라벨을 맞추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는 싱글벙글인데...사진 속 강사는 힘드신가 봅니다. 강사에게도 워라벨이 필요한가봐요~ 2023. 9.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삶_커피교실(coffee boom)_202309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저녁이있는 삶 프로그램입니다. 저녁에 한잔하는 커피는 다들 잠걱정부터 합니다. 못자면 어쩌나~~~~~~ 우리 외국인근로자도 이런 걱정으로 시작한 수업이었습니다. 강사가 그럴리 없다라고 안심을 시키고~시키고 해도 잠걱정 부터 하더라구요. 본격적인 드립커피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여러 조건에서 커피를 내리고, 맛보고...조건을 바꿔서 또 해보고~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았을려나요? 강의를 마치면 저녁 9시정도 됩니다. 퇴근 후 피곤하고, 잠걱정도 해야 하지만 너무 즐겁다고 합니다. 2023. 9. 1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 그리고 창업까지 바라보는 소소하지만 꿈은 큰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커피교실은 상반기 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상반기에 시작한 외국인근로자(happy feeling)는 심화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심화과정에서는 자기 음료개발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 7명이 참여하는 커피교실이 개강했습니다. 커피가 궁금해서 시작한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러시아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해서 한국커피가 궁금해서 오신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어떤 커피가 맛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 외국인근로자도 있고....저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