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강릉의 한낮 최고기온이 37.6도까지 올라갔다고 하고, 1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낮더위에 지쳐도 밤에 시원하게 자면 피로가 풀릴텐데...이마저도 여의치 안습니다.
마치 월화수목금금금~인듯한...
센터에서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수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센터에서는 매일 30개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외국인근로자가 퇴근하기 시작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센터 앞에 냉동고를 내어 놓습니다.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러시아어로 "시원한 물 한모금 하세요"라고 적어 놨습니다.
아직은 눈길만 주는 외국인근로자가 더 많습니다. 홍보가 더 필요한가 봅니다.
폭염에 온열질환에 노출 될수 있습니다.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서 폭염정보를 센터로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가 해당 정보를 자국의 언어로 볼수 있도록 브로셔를 제작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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