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웃나눔의 시작은 지난 여름에 놀이방을 구축하면서 장난감과 도서를 기증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작아진 아이옷이라면서 혹시 인근에 맞는 아이가 있으면 전달 부탁드린다며 두 보따리를 가지고 온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몇 차례 옷과 신발 등을 기증 받았습니다.
기증 받은 분량이 적어서 나눔을 하기도 좀~그렇다라고 생각할 무렵, 옷을 기증하고 싶다는 기관이 나타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집에서 작아진 옷을 센터로 보내와 이번 바자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4시에 바자회를 시작하기로 지역 커뮤니티에 홍보를 하였습니다.
시작전부터 찾아와 미리 눈도장을 찍고....4시가 되자 본격적으로 옷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변에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아이랑 같이 온 엄마도 있고, 친구랑 같이 온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옷이 많다보니, 점잖게 골라서는 맘에 드는 옷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처음의 분류가 마구 되섞여 의미가 없을 때 쯤 첫째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잘 정돈해서 둘째날 완판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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