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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교육사업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_17주

by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2024. 5. 29.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 17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2024.5.26.~2024.5.29.) 이번 주는 일요일오후반, 화요일저녁반과 KIST 한국어교실이 운영되었습니다. 

일요일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하는 경제특강을 해 쉬어갔습니다. 아쉽지만, 한국어입문과정인 일요일저녁반에는 수강생이 없어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오후2시에 시작하는 일요일오후반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시간을 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열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20회기 중 18회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르기는 하지만 곧 여름방학도 합니다.

얼마전 브라질에서 온 외국인근로자는 흥이 어찌나 많은지 흥부자 강사도 텐션을 따라가기 힘들다 합니다. 덕분에 수업분위기는 활기찹니다. 초여름 날씨에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고,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화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화요일저녁반입니다. 낮이 길어져 7시가 넘었는데도 밖이 훤합니다.

20번 수업을 하기로 계획 했습니다. 그 중 19번을 수업을 했고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종강안내를 하러 올라갔더니, 멀리서 버스를 타고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근로자가 너무 아쉬워 합니다. 그래도 곧 다시 수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시즌4를 기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KIST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연수생 한국어교실 소식입니다. 

강의를 KIST에서 하다보니, 강사를 통해서 소식을 접합니다. 강사가 하는 말이 기숙사 방짝이 자기네를 너무 부러워 한다고 합니다. 자기네는 한국어를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꼭 한국어만 배워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센터에서 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돼 너무 부럽다고 합니다. 한국어실력도 많이 늘어서 좋다고 합니다. 이 한국어교실도 거의 마무리가 돼 갑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연수생과 만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