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저녁이있는삶 한국민화 프로그램을 2025년 첫번째 문화통합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만족도가 높을 경우 하반기에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민화는 투박하면서 섬세한 외곽과 아름다운 색상을 활용하기 때문에 아주 멋집니다. 동양적 의미까지 더해져 각 민화의 모티브에는 그 만의 독특한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문화권이 아니면 아주 생소한 그림형태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자 마자 마감되다시피 했습니다.
같이 하게 된 6명의 외국인근로자는 복 받은 겁니다!
이번에는 모란의 김은화 대표가 지도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미리준비된 밑그림을 한지에 선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가는 붓으로 굵기를 조절해 가면서 잘 그러야 되는데....오~왜 잘하는 거지!!! 강사도 놀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채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아마도, 몇번의 연습을 하고 난 다음에 채색을 시작할 듯합니다...그런데, 이것 마저 잘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완성된 작품은 5월 있을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 및 세계인의 날에 전시를 한 후 개인소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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