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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통합사업53

[행복주간] 행복라떼DAY, 둘째날_2024043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행복라떼DAY 둘째날입니다.강사에게 전수 받은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아이스라떼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여전히 추운 관계로 따뜻한 라떼를 첫째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엘♥♥과 자♥♥이 수고해 주었습니다.오늘도 30잔.... 첫날보다는 센터앞을 지나다니는 외국인근로자가 적어서, 쟁반에 담아서 지나가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권해 보았습니다.감사하지만 정중한 거절도 있고, 친구를 불러와 한 잔 더 달라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가게에서 일하는 엄마 갔다준다고 챙겨간 아이도 있고... 첫째날 보다는 사연이 더 많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2024. 5. 12.
[행복주간] 행복라떼DAY_첫째날_2024042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배워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그간 배워 온 실력으로 외국인근로자에게 행복라떼를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센터에서 라떼를 배워 온 엘♥♥과 자♥♥가 도와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할 때 까지만 해도,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라떼를 준비했었습니다. 강사에게 황금비율도 익혀가며 그날 만을 기다려 왔는데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라떼로 바꿔서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30잔을 만들었습니다.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따뜻한 라떼를 주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녹이고, 커피한잔 하면서 .. 2024. 5. 12.
[문화통합사업] 한식교실 두번째_잡채_202405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푸드크리에이터 김나연 대표와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한식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다양한 한식 중....잔치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요리..잡채를 배웠습니다. 먼저 김나연 대표가 잡채를 다양한 설명과 함께 먼저 만들었습니다. 국간장, 진간장, 조선간장으로 각각 간을 한 나물과 참기름, 들기름을 번갈아 가면서 고소한 향을 느껴 보라고 자세히  알려 주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는 들기름에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어디서 사면되는지도 궁금해 하는 듯했습니다. 맛은 참기름과 비슷하다면서...흥미로워했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소를 볶는 순서부터 어느 정도가 재료의 식감이 가장 잘 살아 나는지...꼼꼼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재료가 다 볶아지고, 간이 잘 밴 당면을 잘 .. 2024. 5. 12.
[행복주간] 다함께 풋살대회_202404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내내 시원했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행복주간 첫째날이었습니다.하필이면....이 날 화끈하게 다함께 풋살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릉지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한 대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공정한 경기를 위해 풋살협회에서 심판을 봐주었습니다. 매주 남대천에서 풋살을 즐기는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누리팀과 INTER 등 2팀, 강릉원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팀(GNVN), 한라시멘트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 팀 이렇게  5팀이 참여했습니다. 한라시멘트팀과 INTER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살대회를 시작했습니다.5팀이 다른 팀과 .. 2024. 5. 8.
[행복주간] 올해 첫번째 문화셔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행복주간 첫번째 프로그램은 문화셔틀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한국내에서 어느 정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문화공연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예약을 해야만 볼수 있습니다만 그 시스템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회원가입을 하고, 한국어로된 공연설명을 봐야하고, 예약을 위해 통신사 인증번호를 받아야 되고, 인터넷 결제까지 하려면 산너머 산입니다.이런 어려움을 센터에서 대신해 주고 외국인근로자는 동료와 함께 공연을 감상해 보자는 것이 문화셔틀의 목적입니다. 행복주간에 맞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조희창의 음악오딧세이로 첫번째 문화셔.. 2024. 5. 8.
[문화통합] 한식 요리교실_20240421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시작한 한국음식교실이 시작했습니다. 강의실 사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일정이 잘 맞지 안아서 늦게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수업은 강릉 서부시장에 위치한 그로티에서 하였습니다. 크메르어로 "환영합니다." 먼저 반겨 줍니다. 김나연 푸드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진행까지 깔끔하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부쩍 오른 식재료값에....남는게 없어도 퍼주시겠다면서...당찬 포부도 듣고... 첫수업은 김밥으로 시작했습니다. 김밥이야~분식집가서 기본메뉴처럼 먹는 대표 한국음식입니다. 요즘 3천원이 정말 저렴한 김밥이고, 고급진 김밥은 1만원도 합니다. 어쩌다 김밥을 이 돈 내고 먹나 싶지만 안먹으면 어딘가 허전한... 2024. 4. 21.
[문화통합사업] 커피교실_coffee boom_2024041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지난 주 부터 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좀고 불편하고....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커피머신의 수도 2대에서 1대로 줄어 그전에 2번 연습 했던 것을 1번만 연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작정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로 라떼를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강사가 한명씩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 한번을 내리더라도 제대로 내릴 수 있게 된 듯합니다. 갑자기 라떼가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위치도 집에서 가깝다 보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도 늘었습니다. 새홍지마네요. 다음 주에는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에 대접할 아이스라떼를 배워보기로 했.. 2024. 4. 1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5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프로그램 입니다. 2024년 4월 9일 진행된 커피교실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부터 커피교실 수업은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사가 커피머신을 센터로 보내주었고, 센터에서 부족한 기자재를 보충해 외국인근로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용공간이 아니다 보니, 좁고~낮고~어둡고 하긴 해도...즐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옆에서 한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데도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라떼를 반복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스팀을 이용해 거품을 일정하게 곱게 내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게 잘 돼야 커피잔 위 하트가 이쁘게 그러진다고 합니다. 이 스팀우유를 제일 잘 만드는.. 2024. 4. 1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coffee boom)_4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4월 2일에 진행된 커피교실 소식입니다. 요즘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놀이를 가는 외국인근로자와 추운 날씨 덕에 감기 걸린 외국인근로자가 많아졌습니다. 이번에도 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나왔습니다. 라떼는...아마도 1백만번 연습을 해야 하나 봅니다. 강사가 시범으로 내린 라떼의 멋진 모양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그럼 내가 카페 사장님하죠" 하며 웃습니다. 곧 우리도 약 4인치 정도의 커피도화지에 멋있게 하트 칠 날이 오겠지죠. 주경야독은 역시 힘듭니다. 휴~ 2024. 4. 3.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_2회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커피교실입니다. 지난 주 개강했던, 커피교실 두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첫잔은 수업 전 마실 음료를 먼저 만드는데요. 라떼가 제법 맛이 납니다. 강의에서는 라떼의 비율과 추출방법, 컵크기에 따른 비율 변경 요령을 배우고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반복을 하긴 하는데...처음처럼 만듭니다..안되겠는지 강사가 멋있게 한잔 내려봅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던데, 그것을 자기의 작품이노라...자랑할려나 봅니다. 곧...봄이 오듯, 맛도 좋고 보기도 근사한 라떼 한잔을 내려 내겠지요. 늦은 밤까지 수고했습니다. 2024. 3.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커피교실은 2023년에 이어 3번째 개강했습니다. 강릉은 길 모퉁이만 돌면 카페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맛도 다양합니다. 이 과정의 시작은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볶아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커피를 여러잔 마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수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 살짝 맛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유가 들어 간 라떼 음료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손부기 대표가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추출에 앞서, 커피머신에서의 커피 맛에.. 2024. 3. 20.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 수요조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정착에 기여하고자 삶의 질을 높이거나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에는 커피교실, 배구교실,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2024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지, 외국인근로자와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프로그램은....제빵과정과 한식과정입니다. 왜하고 싶은지 물어보니, 나중에 캄보디아에 가게 되면 사업을 할지도 몰라서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취미보다는 자기개발에 많은 비중을 둔 듯합니다. 태권도와 컴퓨터(그래픽)도 배우고 싶다고했습니다. 터 여건과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커피교실, 배구동아리, 풋살동아리 등 외국인근로자.. 2024. 2. 2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122(종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이 커피교실도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던 커피교실이 종강되었었습니다. 어려웠다고 합니다. 맛있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팀우유로 거품을 내 라떼를 만들어 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 준 손부기 대표와 6명의 팀원을 잘 이끌고 와 준 팀장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11.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9(종강) 지난 4월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커피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릉이 낯선 외국인근로자가 잘 찾아 갈수 있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강사료로 배울 수 있으며, 서투른 한국어라도 배려해 줄수 있는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등..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강의를 수락해 주신 손부기 대표가 있어 올해 커피교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손부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나중에 지금보다 나은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면, 사업을 해보기 위한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강릉이라서 커피였구요. 커피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놨으면 했습니다. 성공적.... 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 2023. 11.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happy feeling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 따뜻해서, 겨울이 오겠나 싶더니 갑자기 겨울이 왔습니다. 옷차림도 두툼해지고, 난방도 시작한 곳도 많습니다. 카페도 난방을 하였더라구요. 간간이 들려본 날 중에서 오늘이 제일 번잡하고, 실수도 많이 하는 날 같습니다. 스팀우유로 모양을 내야하는데 모양도 잘 안나오고, 넘치고~~ 말그대로 난리입니다~강사도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천천히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마음이 급한 탓일까요? 내년의 큰그림을 생각해 강의를 조금 더 연장해야 할까봅니다~^^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