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13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5_화요일저녁반_202502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요일저녁반은 주로 낮에 인근에서 일하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계절이나 일감에 따라 수강생 수가 심하게 늘었다가 줄었다가 했는데요, 올해는 꾸준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서 안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혹,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수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통은 강사가 따로 수업시간에 짬을 내 봐주기는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대한 해결책을 빨리 찾아 내야 할 듯합니다. 늦은 밤까지 열공하는.. 2025. 2. 2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2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좀처럼 날씨가 따뜻해지지 못하고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봄절기 중 2번째인 우수인데도 여전히 춥습니다. 언제쯤 봄이 올련지... 화요일저녁반은 일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야간에 한국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수강생도 지속적으로 늘었고, 출석율도 좋아져서 강사가 수업을 운영하기에 너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수강생의 한국어 실력도 좋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이 교재를 대부분 구입해 공부를 하고 있어서, 능률도 높아진 듯합니다. 오늘도 주경야독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응원합니다. 2025. 2. 1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개강한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개강할 때에 비해 수강생이 배는 늘은 듯합니다. 매번 10명 내외의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수업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20명 가량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생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강의실과 개별발표 시간이 줄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강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보완을 하고 있고 그 전에 내 주었던 숙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에 발표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숙제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주 실 듯한데....버겁지는 않을려나요? 부모가 한국어공부를 하러 오면 당연히 자녀도 함께 오게 되어있습니다.아직은 같이 놀아줄 친구나 담당자가 없지만, 곧 강릉원주대학교 자.. 2025. 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_202502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 저녁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입춘이 지나도 좀 처럼 따뜻해질 기미도 안보이더니, 이 날은 영하 8도까지 내려 갔습니다.추운 날씨에도 한국어를 공부하러 온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미리 난방도 해 놓고, 따뜻한 차도 함께 준비해 놓았습니다. 새로 발간된 EPS-TOPIK교재로 수업을 나간 뒤로는 수강생이 꾸준히 유지되는 듯합니다.뭐니뭐니 해도...페이백 프로그램의 위력이 큰 듯합니다. 교재값을 미리 내고 출결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돌려주는 프로그램인데, 효과가 좋은 듯합니다만,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요? 교재가 충실해서 그렇습니다. 진도는 2주에 한장 정도 나갑니다. 발표 수업도 꾸준히 하고 있고, 듣기 문제도 함께 풀어보고 있어서 혹.. 2025. 2. 13. [교육사업] 한국어교실Y_한글시작반과 초등시작반_20250211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실Y가 개강했습니다. 학교방학을 즐겁게 보내라고, 센터 한국어교실도 잠깐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이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몇주 전부터 수업하냐고 계속 왔었더랬습니다. 이젠 드디어 수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한국어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처음 한국어를 접하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한글시작반을 운영하게되었습니다. 강사도 새로 와서 이 반은 정말 서먹서먹 할 것 같았습니다. 학생은 한국어를 모르고, 강사는 러시아어를 모르고.....에휴 강사에게 운영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수업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수업을 잠깐 지켜 봤습니다.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눈치껏!!서로 조율해 가면서 수업을 해나가고 .. 2025. 2. 1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오전반 5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최근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나더니 이번에 결국 20명을 채웠습니다~2023년에는 주문진에서 일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만 20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어를 수강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국적도 동남아에서 .. 2025. 2.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_202502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어제가 입춘이었습니다. 봄이 왔다는 소리지요..하지만, 세상은 아직 한겨울입니다. 오늘은 무려 영하 10도....이번 주 토요일까지 이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항상, 강사가 먼저 센터에 도착합니다.오는 길이 너무 추웠다면서, 수강생이 못 올지도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였습니다. 둘이 창문밖만 내려다 보고 있는데 하나 둘씩 공부를 하러 외국인근로자가 센터로 들어 섭니다. 강사가 어떻게 왔냐면서 허그로 품어 줍니다. 강의실을 미리 따뜻하게 해 놓고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다른 때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그 온기로 오늘 한국어수업을 알차게 들었으면 합니다. 2025. 2. 4.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4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정을 다들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만났습니다.센터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facebook으로 보니, 설 전에 말했던 대로, 서울 남산에 가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고, 명동가서 줄서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직장 친구와 고향음식도 만들어 먹고(아마도, ..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2025012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3주차 소식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추석만큼 풍성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연휴가 길어서 무엇을 하고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명절을 앞두고 안나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내니,센터 사람 모두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화요일저녁반 개강_2025011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화요일저녁반이 개강했습니다.방학기간이 짧아서인지 살짝 덜 반갑게 맞이했더니,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살짝 웃어주어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해 첫 만남이었네요.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사회통합과정과 새롭게 발간된 EPS-TOPIK 교재에 맞게 공공부분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11년 만에 새로 나온 교재가 구성도 좋고 내용도 충실하게 담고 있어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1강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너무 쉽다고 할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닌가 봅니다. 가끔 있는 연습문제 푸는 속도가...그리 빠르지 못하네요.그래도 꾸준히 공부해 오고 있으니, 가랑비에 옷젖 듯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요.. 2025. 1. 15. [교육사업] 올해, 한국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_20250107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돈도 많이 버시구요. 2025년 이로운 한국어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성인반 개강 전에 이주배경청소년 부터 개강했습니다. 어두웠던 강의실에 불이 밝혀 지고,지난 해 열심히 공부해서 짧아진 연필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또, 올해 열심히 공부하자구요.개강 축하(?)합니다~ 2025. 1. 8. [공지사항] 이로운 한국어교실 개강 안내_시즌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이로운 한국어교실" 개강안내입니다. - 일요일오전반 : 2025년 1월 12일(일요일) 오전 10시- 일요일입문반 : 2025년 1월 12일(일요일) 오전 10시- 화요일저녁반 : 2025년 1월 14일(화요일) 오후 7시 2024년에 비해 변경된 것은 한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오후반(입문반)이 일요일입문반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오전 10시로 수업시간이 변경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통합과정은 법무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2월 초순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은 센터로 전화바랍니다.(033-655-8956, 010-3956-8956) 2025. 1. 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4_한국문화체험_강릉 유리공예 안녕허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한국문화체험을 했습니다.강릉을 주제로 유리공예를 해 보는 것입니다.체험시간이 짧아서 전등갓 등은 전문가가 만들고 강릉하면 생각나는 것을 가운데 투명 아크릴판에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먼저, 강릉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바다, 호수, 스카이베이, 오죽헌, 해질녁, 소나무, 등대....정말 많은 이미지를 떠 올려습니다.그리고 간단한 스케치를 하고 전문가와 함께 표현을 해 나갔습니다.대부분 바다와 관련 것을 그렸습니다.시간이 지나고 이미지를 구체화시키고, 조개도 올리고, 빤짝이도 뿌리고, 모래도 뿌리고....바탕으로 바른 재료가 빨리 굳지 않아서 옹기종기 모여서 강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각자 모국어가 .. 2025. 1.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2.8.~2024.12.11.)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사회통합과정 중급1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교재는 세종학당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사회통합과정 사전평가를 보게되면 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옵니다. 한국어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때마침 배우는 내용도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겠네요"네요. 의견을 물어보니...대부분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면 무엇이 편하지 물었더니,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2024. 12. 16. [교육사업] 느린 학습자와 함께하는 책모임 with 강다방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저녁반 수업 중 1시간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책모임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강릉 강다방에서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보통의 책이 글자가 많아 읽기 힘들다면, 이 책의 글은 내용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말 절묘하게 요약을 했습니다.당연히 읽기도 쉽습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익숙할 것 같아서 빨간 머리 앤으로 교재를 정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미리 읽어봐 달라고 책을 나눠줬습니다. 읽어 보기는 커녕 책마저 집에 두고 와서 옆사람과 책을 나눠 봤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책 내용을 한 번씩 물어보고....문장을 읽고...다시 이야기하고... 한~세 문장정도 읽은 듯합니다. 정말 느린학습자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생각해보면 한 문장을 이렇게 곱씹어 본.. 2024. 12. 4.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