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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간6

[행복주간] 옷나눔 바자회, 둘째날_2024043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옷나눔 둘째날입니다. 첫째날,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다녀갔는지 둘째날은 뜸 합니다.첫째날 남은 옷을 정리하고, 혹시 모르는 외국인근로자가 있을 지도 몰라 센터 밖에도 작은 판을 벌렸습니다.비가 와서 이 마저도 쉽지 않았습니다.  수요일마다 센터에 공부하러 오는 아이도 마음에 드는 옷을  이것 저것 챙겨 가긴 했는데 ,엄마한테 혼나지 않을지..살짝 걱정이 됩니다.또, 고향에 있는 자녀와 조카, 가족이 생각났는지 잔뜩 가져가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내일 고향으로 보낼 거라고 합니다. 고향에 있는 가족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고르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습니다. 모두에게 추석처럼 풍요로.. 2024. 5. 13.
[행복주간] 옷나눔 바자회_202402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웃나눔의 시작은 지난 여름에 놀이방을 구축하면서 장난감과 도서를 기증받은 적이 있습니다.이 때, 작아진 아이옷이라면서 혹시 인근에 맞는 아이가 있으면 전달 부탁드린다며 두 보따리를 가지고 온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몇 차례 옷과 신발 등을 기증 받았습니다.기증 받은 분량이 적어서 나눔을 하기도 좀~그렇다라고 생각할 무렵, 옷을 기증하고 싶다는 기관이 나타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집에서 작아진 옷을 센터로 보내와 이번 바자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4시에 바자회를 시작하기로 지역 커뮤니티에 홍보를 하였습니다.시작전부터 찾아와 미리 눈도장을.. 2024. 5. 13.
[행복주간] 행복라떼DAY, 둘째날_20240430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행복라떼DAY 둘째날입니다.강사에게 전수 받은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아이스라떼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여전히 추운 관계로 따뜻한 라떼를 첫째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엘♥♥과 자♥♥이 수고해 주었습니다.오늘도 30잔.... 첫날보다는 센터앞을 지나다니는 외국인근로자가 적어서, 쟁반에 담아서 지나가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권해 보았습니다.감사하지만 정중한 거절도 있고, 친구를 불러와 한 잔 더 달라는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가게에서 일하는 엄마 갔다준다고 챙겨간 아이도 있고... 첫째날 보다는 사연이 더 많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2024. 5. 12.
[행복주간] 행복라떼DAY_첫째날_20240428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4월 27일부터 2024년 5월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커피를 배워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그간 배워 온 실력으로 외국인근로자에게 행복라떼를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센터에서 라떼를 배워 온 엘♥♥과 자♥♥가 도와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할 때 까지만 해도,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라떼를 준비했었습니다. 강사에게 황금비율도 익혀가며 그날 만을 기다려 왔는데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라떼로 바꿔서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30잔을 만들었습니다.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따뜻한 라떼를 주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손도 녹이고, 커피한잔 하면서 .. 2024. 5. 12.
[행복주간] 다함께 풋살대회_202404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내내 시원했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행복주간 첫째날이었습니다.하필이면....이 날 화끈하게 다함께 풋살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릉지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한 대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공정한 경기를 위해 풋살협회에서 심판을 봐주었습니다. 매주 남대천에서 풋살을 즐기는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누리팀과 INTER 등 2팀, 강릉원주대학교 베트남 유학생팀(GNVN), 한라시멘트팀,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 팀 이렇게  5팀이 참여했습니다. 한라시멘트팀과 INTER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풋살대회를 시작했습니다.5팀이 다른 팀과 .. 2024. 5. 8.
[행복주간] 올해 첫번째 문화셔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행복주간 첫번째 프로그램은 문화셔틀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한국내에서 어느 정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문화공연에 접근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대부분 예약을 해야만 볼수 있습니다만 그 시스템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회원가입을 하고, 한국어로된 공연설명을 봐야하고, 예약을 위해 통신사 인증번호를 받아야 되고, 인터넷 결제까지 하려면 산너머 산입니다.이런 어려움을 센터에서 대신해 주고 외국인근로자는 동료와 함께 공연을 감상해 보자는 것이 문화셔틀의 목적입니다. 행복주간에 맞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조희창의 음악오딧세이로 첫번째 문화셔..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