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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59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 수요조사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지역정착에 기여하고자 삶의 질을 높이거나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에는 커피교실, 배구교실,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2024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지, 외국인근로자와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프로그램은....제빵과정과 한식과정입니다. 왜하고 싶은지 물어보니, 나중에 캄보디아에 가게 되면 사업을 할지도 몰라서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취미보다는 자기개발에 많은 비중을 둔 듯합니다. 태권도와 컴퓨터(그래픽)도 배우고 싶다고했습니다. 터 여건과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커피교실, 배구동아리, 풋살동아리 등 외국인근로자.. 2024. 2. 27.
[문화통합사업]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봉사 안녕하세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11월 25일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저희 센터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다행이 아침에 시작할 때는 꽤 추웠지만, 한시간 정도 지나서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처음해보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끝까지 김장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모두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어요! 2023. 11. 26.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122(종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이 커피교실도 종강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던 커피교실이 종강되었었습니다. 어려웠다고 합니다. 맛있던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스팀우유로 거품을 내 라떼를 만들어 본 것은 너무 신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 준 손부기 대표와 6명의 팀원을 잘 이끌고 와 준 팀장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3. 11. 2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9(종강) 지난 4월에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커피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릉이 낯선 외국인근로자가 잘 찾아 갈수 있고, 재능기부에 가까운 강사료로 배울 수 있으며, 서투른 한국어라도 배려해 줄수 있는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등..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꺼이 강의를 수락해 주신 손부기 대표가 있어 올해 커피교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손부기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나중에 지금보다 나은 체류자격을 가지게 된다면, 사업을 해보기 위한 배움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강릉이라서 커피였구요. 커피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 놨으면 했습니다. 성공적.... 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해 가면서 .. 2023. 11.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1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happy feeling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 따뜻해서, 겨울이 오겠나 싶더니 갑자기 겨울이 왔습니다. 옷차림도 두툼해지고, 난방도 시작한 곳도 많습니다. 카페도 난방을 하였더라구요. 간간이 들려본 날 중에서 오늘이 제일 번잡하고, 실수도 많이 하는 날 같습니다. 스팀우유로 모양을 내야하는데 모양도 잘 안나오고, 넘치고~~ 말그대로 난리입니다~강사도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천천히 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다음 주가 종강입니다. 마음이 급한 탓일까요? 내년의 큰그림을 생각해 강의를 조금 더 연장해야 할까봅니다~^^ 2023. 11. 12.
[문화통합사업] 강릉산림관광안내센터와 함께하는 대관령 숲길 걷기 강릉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 초대해 주셔서 외국인근로자 30명과 함께 대관령 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안내센터 선생님들도 대여섯분이 함께 해 주셨고, 혼자만 등산을 힘들어 했던 옐레나가 통역을 해 주었습니다.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고 출발한 왕복 3시간 거리의 등산이었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이며, 실로 오랜만의 등산인지라 힘들어 할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모두들 너무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대관령숲길 쉼터에서는 안내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솟대만들기 체험도 하였고, 강릉시내 전역이 보이는 풍경을 뒤로하여 각자의 추억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등산을 마치고는 한창 배고파질 때쯤 안내센터에서 마련해 주신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동남아시아 노동자분들은 비빔밥도, 모두부, 된장국도 잘 먹었는데, 중아아시.. 2023. 10. 3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101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수업의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전에는 커피를 알아가는 수업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커피의 종류와 물온도, 커피입자 굵기, 추출방법 등을 달리해 자신에 맞는 커피를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조금 씩 맛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저것같고, 저것이 이것같을 것 같지만 꼼꼼히 메모해 가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맛을 발견할 때까지요~ 그런데, 왜 센터에서는 커피를 안내려 마실까요? 센터에 그라인더와 드립퍼, 온도가 정밀하게 조정되는 커피포트가 있는데... 다음에 오면 여쭤봐야겠습니다~ 2023. 10.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_20231015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주로 참여하는 happy feeling팀입니다. 이 팀은 지난 4월부터 커피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스팀을 이용한 음료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강릉에서는 커피축제가 한참입니다. 오늘 강사와 내년 커피축제에는 우리 팀도 한번 참여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커피축제에는 외국인이 좋아하는 라떼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많은 외국인이 커피축제를 찾지만 정작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료를 만드는 곳은 없습니다. 아마도 세척이 어려워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문화셔틀은 커피축제장으로 갑니다~~ 2023. 10. 15.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happy feeling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오랫만에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소식을 전합니다. 이 수업은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에 의해서 아침시간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자기개발과 여가활용을 위해 시간을 낸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쉬는 날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게다가 주문진에서 나올려면 평일보다도 더 일찍 일어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happy feeling에서 진행하고 있는 커피교실은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스팀우유를 활용해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머신에서 내리는 커피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적의 맛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스팀우유로 그린 하트가 아직도 삐뚤삐툴하지요? 매일 연습했으면 일취월장했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해서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센터에 .. 2023. 10. 8.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_coffee boom_202309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바쁘셨는지~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가 적었습니다. 같은 시간대 진행된 한국어교실에도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적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바쁜가 봅니다. 그래도, 일과 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도 워라벨을 맞추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는 싱글벙글인데...사진 속 강사는 힘드신가 봅니다. 강사에게도 워라벨이 필요한가봐요~ 2023. 9.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삶_커피교실(coffee boom)_20230912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저녁이있는 삶 프로그램입니다. 저녁에 한잔하는 커피는 다들 잠걱정부터 합니다. 못자면 어쩌나~~~~~~ 우리 외국인근로자도 이런 걱정으로 시작한 수업이었습니다. 강사가 그럴리 없다라고 안심을 시키고~시키고 해도 잠걱정 부터 하더라구요. 본격적인 드립커피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에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여러 조건에서 커피를 내리고, 맛보고...조건을 바꿔서 또 해보고~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았을려나요? 강의를 마치면 저녁 9시정도 됩니다. 퇴근 후 피곤하고, 잠걱정도 해야 하지만 너무 즐겁다고 합니다. 2023. 9. 1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_2차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커피교실 coffee boom팀 강의가 2023년 8월 29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듯하면서도 살짝 수다를 곁들이는 모습이 한결 여유있어 보입니다. 뜨개방과 같은 분위기...손과 눈은 일감에 집중하면서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말을 하고, 웃고.. 한창을 그렇게 했습니다. 그날 수업은 커피 콩을 볶아서 자신에 맞는 커피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생두를 10분 이상 직화해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말이 10분이지...뜨거운 열기에 손도 뜨거웠는데...끈기있게 모두 잘하였습니다. 볶아진 커피를 식히고, 서로 돌려가면서 자랑을 하는 듯했습니다. 볶아진 커피를 잘 갈아서 드립백에 포장을 했습니다. 한명 당 약 10개 정도가 나왔습니다. 담당자에게도 수고했.. 2023. 8. 3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happy feeling_20230827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삶 커피교실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happy feeling입니다. 기초과정에서는 여러 방식의 커피를 추출했다면, 이번에는 머신을 통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그 위에 우유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을 그려보는 봤습니다. 처음 모양이 하트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하트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진지한 표정으로 라떼를 만드니, 영락없는 카페 사장이네요~ 하트가 조금 더 모양이 나왔으면 완벽했을텐데...아직 조금 더 배워야겠죠? 핸드드립과는 다르게 머신을 이용한 추출은 머신관리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 후 머신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말끔하게 정돈된 머신을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커피관련 자격증을 문의하는 외국인근로자도 있었습.. 2023. 8. 27.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 삶 커피교실 coffee boom 개강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입니다.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활용, 그리고 창업까지 바라보는 소소하지만 꿈은 큰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커피교실은 상반기 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상반기에 시작한 외국인근로자(happy feeling)는 심화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심화과정에서는 자기 음료개발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근로자 7명이 참여하는 커피교실이 개강했습니다. 커피가 궁금해서 시작한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러시아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해서 한국커피가 궁금해서 오신 외국인근로자도 있고, 어떤 커피가 맛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 외국인근로자도 있고....저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 2023. 8. 22.
[문화통합사업] 소셜다이닝 게스트형_캄보디아 커피교실 참여자_20230724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소셜다이닝 게스트형을 진행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커피교실 이후 심화교육과 추후 귀국해서 커피사업을 하고 싶은데...전문가를 매칭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상반기에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에게 커피를 알려준 손부기(알레그로) 대표를 섭외했습니다. 소셜다이닝을 위해 매장을 2시간 가까이 비울수도 없고 해서, 먼저 센터 담당자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알레그로에 가서 손부기 대표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커피심화과정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배우면 좋을 지 생각해 봤습니다. 강사비 및 재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리고, 사업적인 것은 아직 시기상조인지 여러명이 있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이 ..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