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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주요사업/문화통합사업59

[문화통합사업] 소셜다이닝_호스트형(김경애 선생님)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소셜다이닝 호스트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호스트는 우리 센터에서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와 가장 친구같이 지내는 김경애 강사입니다. 김경애 강사는 외국에서 영어를 강의 한 경력이 있고, 성덕등불학교(성인문해학교)에서도 또래 어르신에게 한글과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에게는 한국어의 쓰임과 재미있는 강릉생활이라는 주제로 소셜다이닝을 준비했습니다. 어느정도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돼야 해서 한국어교실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였습니다. 함께한 메뉴는 마라탕입니다. 사전에 호스트가 한국어 수업을 하면서 외국인근로자가 마라탕을 즐겨 먹으러 간다는 애기를 흘려 듣지 않고 기억해 두셨나 봅니다. 캄보디아에.. 2023. 7. 2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 삶_배구배우기 2차시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자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키르키스스탄 외국인근로자가 제안한 배구배우기 2차시를 진행했습니다. 휴일근로가 많다 보니 오늘은 2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강릉시 해람중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선생님이 지도해 주었습니다. 율곡초에서 배구를 시작해 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있고,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에도 배구 동아리가 많이 있고 동호인 수도 많다고 합니다. 간간히 있는 외국인근로자는 훌륭한 용병이라고 하네요. 저번 시간에 이어 기초훈련 부터하였습니다. "막배구"치고는 자세가 너무 좋다면서, 조금만 더 하면 실력이 아주 좋아 질 듯 하다고 합니다. 같이 하.. 2023. 7. 16.
[저녁이있는삶] 배구교실_첫번째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외국인근로자가 요청한 배구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남대천에서 외국인근로자 여러명이 모여서 배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주로 키르키스스탄사람 이라고 합니다. 키르키스스탄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배구를 어려서 부터 접하고 즐겨한다고 합니다. 결혼식에서도..팀을 나눠 배구를 한다고 하니 이 정도면 배구 사랑이 아주 남다르죠. 한국에 와서도 배구를 즐겨했답니다. 즐겁게 즐기면서 배구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강릉시교육지원청(김근하 장학사)과 강릉 율곡초등학교(조승목 지도사)의 도움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와 센터.. 2023. 7. 1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 파일럿프로그램 운영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시간 활용 및 자기개발을 위해 커피에 이어 제빵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외국인근로자의 만족도와 여건,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진행된 제빵과정은 커피를 배우는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에 의해 기획되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빵이나 케익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아니면 귀국 후 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넉넉치 못한 사업비와 자부담이 있었고, 일요일에 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애로 사항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영주 교수님의 도움으로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레시피를 꼼꼼히 챙기고, 안전에 대한 주의 사항을 듣고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캄보.. 2023. 7. 6.
[문화통합사업] 저녁이 있는 삶_커피교실 졸업 문화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저녁이 있는 삶 happy feeling_커피교실이 12차시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알레그로 손부기 강사님 너무너무 감사했고, 7월 중순에 다시 뵙겠습니다. 후다닥 뒷정리 하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던 캄보디아 청년들도 행복했길 바합니다. 회사일이 바빠져서 마지막 수업에 여섯명밖에 참석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모두들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커피교실을 한번도 빠짐없이 100% 출석한 청년들이 케잌도 만들어 보겠다고 하여 재료비를 본인이 직접 지불하는 조건으로 7월 2일 14시~17시 3시간동안 딸기케잌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카톨릭관동대학교 정영주 교수님이 기꺼이 마음을 내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 6.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커피교실(happy feeling)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커피교실 7회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여가 시간활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그동안 얼마큼 성장되었는지 확인차 알레그로를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배움이 이렇게 즐거운 걸... 이제 제법 전문가 태가 납니다. 커피갈기, 물온도, 추출방법과 시간을 달리해 각 원두가 가지는 다양한 맛을 최대한 우려내려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였습니다. 강사님이 말하는 물온도와 커피 굵기 등을 메모해 가면서 맛을 내고, 서로 평가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힘든 일상에 집에서 쉬고 싶겠지만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내보는 것도 괜찬것 .. 2023. 5. 1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 있는 삶_Happy Feeling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소식입니다. 강릉의 대표 컨텐츠인 커피를 배우고 있는 Happy Feeling 소식을 오랫만에 전달합니다. 벤소파위(캄보디아)와 그의 직장동료 10명이 포남동에 있는 콩볶는집 알레그로(강사 손부기)에서 커피를 배우고 있습니다. 소식이 뜸한 사이, 외국인근로자의 자기개발 사례로 KBS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커피를 배워서 고국의 아버님께 맛보여 드리고 싶고, 나중에 커피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의료/노무 상담을 할 때 드립커피를 내려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대접하기도 했었습니다. 벌써, 12차시 중 6차시를 배웠습니다. 오늘도 센터에서 드립커피를 내려 주었는데 맛과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들의 바람대.. 2023. 5. 7.
[문화통합사업] 원데이클래스_가죽공예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이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시간 활용과 문화체험을 통한 자기개발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였습니다. 공방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직접 배워야 한국 공방의 분위기도 익히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기로 한 가죽공예는 이번에 기획한 프로그램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이이었습니다. 금방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가죽공예는 만듦공방 최영화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가죽공예 특성상 가죽을 선별하고 재단하는 것은 2시간 내 마무리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미리 재단 후 지갑모양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는 지갑 앞면 모양을 찍고, 염색, 후처리, 바느질, 단추달기 순으로 진.. 2023. 5. 7.
[문화통합사업] 원데이 클래스_라탄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여가시간 활용과 문화체험을 통한 자기개발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라탄은 활용도가 높고, 다른 문화사업에서도 많이 수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센터에는 기증받은 라탄재료가 있어서 이것도 활용할 겸 기획하였습니다. 강의는 라탄 교육 전문가인 최지연 선생님께 부탁드렸습니다.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오후 시간에 진행되다 보니, 수업에 참여할수 있는 외국인근로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소통이 잘 못된 탓에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되는 다른 수업과 중복 참여가 안된다는 말에 참여자가 적었습니다. 라탄 공예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작은 컵받침과 체반을 만들었습니다. 등나무 줄기를 물에 불.. 2023. 5. 7.
[문화통합사업] 소셜다이닝(호스트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4월30일부터 5월 5일까지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합니다. 소셜다이닝 2번째는 호스트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 센터장이 "강릉의 전통문화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참여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려고 했으나..... 4월초에 강릉에 산불이 발생했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이 뉴스를 통해 전해졌고 강릉 및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가 많이 찾아 왔습니다. 이들이 필요한 곳을 연결하고 지원해 주는 역할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선정 센터장이 산불피해 현장에 있다보니 당일까지 오시겠노라 했지만, 올수 없는 상황이어서 호스트 없이 소셜다이닝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는 외국인근로자가 선호하는 우리나라 식당으로 하였습니다. 소셜다이닝에는.. 2023. 5. 4.
[문화통합사업] 소셜다이닝(게스트형)_엘레나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4월 30일 부터 5월 5일까지는 외국인근로자 행복주간을 운영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소통해 보는 소셜다이닝 소식입니다. 소셜다이닝은 초청자가 주제를 정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호스트형과 이야기 거리가 있는 5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가 초청자를 섭외하는 게스트형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5월 2일, 첫번째 소셜다이닝은 게스트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엘레나(러시아)님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이나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외국인근로자이자 학부모인 분들을 모아 여섯분이 소셜다이닝을 신청하였고, 센터에서는 강릉시교육지원청 김근하 장학사님을 모셨습니다. 자리에서는 진로상담, 수업운영, 체험학습, 돌봄교실, 방과후프로그램, 봉사활동, 예.. 2023. 5. 3.
[저녁이있는삶] Happy Feeling, 두번째 여유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 Happy Feeling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이 OT와 같았다면, 오늘 부터는 본격적인 수업을 하였습니다. 커피콩을 직접 볶아 보면서, 본인에 맞는 맛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망에 생두를 넣고 약한 불에 로스팅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딱딱 소리가 나면서 커피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맛을 다 찾아 냈기를 바래봅니다. 첫째시간에는 센터에서 알레그로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찾아와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외국인근로자가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두 잘 찾아왔습니다. KBS 강릉에서 외국인근로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스케치해 갔습니다. 이번 달 말에는 센터에서 커피를 함께 마셔 보기로 했.. 2023. 4. 10.
[저녁이있는삶] Happy Feeling, 첫번째 여유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오늘부터 문화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더욱이, 이 팀은 주문진에서 주로 근로하고 있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먼저 제안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커피가 삶에 주는 편안함과 열정이 합쳐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포남동에 있는 콩볶는집 알레그로에서 합니다. 강의는 손부기 대표님께서 해주실 것입니다. 기대가 큽니다. 2023. 4. 3.
[커뮤니티지원사업] 행복한 기분 곧...찾아 옵니다. 행복하게~ 주문진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2023.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