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오전반38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3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색상도 화사해 지는 것으로 봐서...봄이 오나 봅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개정된 교과서로 충실하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개인발표 시간을 늘렸습니다. 읽고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말하는 시간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마다 어려워 하는 부분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공통적으로 어려워 하는 부분이 말하기입니다. 강사가 일일이 발표하는 것을 점검하고 잘못된 표현을 고쳐주고 있습니다. 잘못해도 즐겁고, 잘하면 더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입문반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2025. 3. 31.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23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과 일요일입문반 수업을 하였습니다.요즘, 다 힘들다고 합니다. 물가가 올라 먹고 살기 힘들고, 인건비가 올라 사업하기 힘들고, 월급 빼고 모두 올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씀씀이가 줄어들고...지역경기가 그 만큼 안좋습니다.어느 날 수업에 나오지 않는 외국인근로자가 있으면 일자리가 없어져서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갔다고 합니다. 에휴~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는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안정적인 체류자격을 위해서는 한국어점수가 필수이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을려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강사도 강의 준비를 허투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강사는 한국어를.. 2025. 3. 3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남아의 고용허가제 국가에서 온 외국인근로자가 대부분 이었지만, 현재는 알제리, 러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국적도 다양해 졌습니다. 공용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만큼 쉬는 시간도 떠들썩 합니다. 간간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면, 어디 음식점이 맛있다, 쿠팡에서 무엇을 샀는데 좋더라...뭐~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 간혹, 전달하기 어려운 한국어는 영어로 설명하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빠른 시간 내 실력이 부쩍 는 외국인근로자의 특징은 단순한 단어 조합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보다는 문장을 만들어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 2025. 3.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수업을 하였습니다.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입문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을 오전 10시부터 같이 시작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적어도 이 수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직장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배웁니다. 직장 동료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때도, 상사의 지시를 받을 때도 어설픈 한국어 실력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불러오는 결과는 생각보다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많아지다 보니 강의실이 좁아 생기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넉넉하게 사용하던 책상도 교재와 노트 한권을 놓으면 꽉 찹니다.핸드폰도 꺼내놔야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데.. 2025. 3.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시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302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수업을 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중급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요일오전반과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일요일입문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3.1절 연휴라서 바람 쐬러 나들이간 외국인근로자가 많나 봅니다. 강의실에 빈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수업 중 나라별로 생일에 무엇을 먹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부분이 케익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같은 경우에는 코코넛밀크에 소스를 넣고 찹쌀 경단에 콩을 넣어 만든 음식을 먹는다고 보여 주었습니다. 이란은 전통케이크를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 다음 시간에 다시 발표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은 여전히 즐겁나 봅니다.. 2025. 3.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일요일오전반_2025021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덧 개강한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개강할 때에 비해 수강생이 배는 늘은 듯합니다. 매번 10명 내외의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수업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20명 가량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수강생이 늘어나면서, 복잡해진 강의실과 개별발표 시간이 줄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강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보완을 하고 있고 그 전에 내 주었던 숙제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업에 발표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숙제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주 실 듯한데....버겁지는 않을려나요? 부모가 한국어공부를 하러 오면 당연히 자녀도 함께 오게 되어있습니다.아직은 같이 놀아줄 친구나 담당자가 없지만, 곧 강릉원주대학교 자.. 2025. 2. 17.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9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 오전반 5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최근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나더니 이번에 결국 20명을 채웠습니다~2023년에는 주문진에서 일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만 20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어를 수강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국적도 동남아에서 .. 2025. 2. 9.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_20250202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4회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정을 다들 즐겁게 보내고 다시 만났습니다.센터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facebook으로 보니, 설 전에 말했던 대로, 서울 남산에 가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고, 명동가서 줄서서 길거리 음식도 먹고, 직장 친구와 고향음식도 만들어 먹고(아마도, ..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_20250126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 일요일오전반 3주차 소식입니다.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5는 시즌1과 2에서 처럼 외국인근로자의 생활에 맞춘 내용과 직장에 필요한 것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11년만에 개편된 EPS-TOPIK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문화/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강릉살이가 조금 더 안전하고 수월해 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추석만큼 풍성한~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연휴가 길어서 무엇을 하고 지낼지 걱정이 되다가도...명절을 앞두고 안나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내니,센터 사람 모두 건강하고 복도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 2025. 2. 2.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_19주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4, 19주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번 주(2024.12.8.~2024.12.11.)에는 일요일오전반, 일요일저녁반과 화요일저녁반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K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실도 운영하였습니다. 일요일오전반은 사회통합과정 중급1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교재는 세종학당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사회통합과정 사전평가를 보게되면 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옵니다. 한국어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때마침 배우는 내용도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겠네요"네요. 의견을 물어보니...대부분 실력이 늘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면 무엇이 편하지 물었더니, 음식점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2024. 12. 1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S3_1주차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가 개강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중순에 방학을 하고 거의 한달만에 개강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시간대별 편리한 시간에 중복수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면, 시즌 3는 시즌2의 장점과 수준별 한국어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수준별 한국어교육에 대한 요청은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한국어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 수가 많지 않아 선행학습이 어느 정도 필요한 중급이상의 강의는 아무래도 망설여 졌었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인 요청을 무시할수 없어서, 일요일오전반(일요일 오전 10시 시작)을 중급반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일요일오후반(일요일 오후2시 시작)과 화요일저녁반(화요일 오후 7시 시작)은 기.. 2024. 1. 2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210(종강)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 시작한 한국어교실은 오늘 종강을 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꾸준히,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 온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생활은 즐거웠졌을려나요? 사진 속 미소가 그 답을 해주네요.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3는 내년 1월 21일(일요일)에 개강합니다. 그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3. 12. 10.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203 안녕하세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다음주가 종강입니다. 2월 시작할 때, 짧게 3문장이던 교재의 대화는 어느 덧 긴 8문장으로 늘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2024년에는 무엇을 해 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2023. 12. 3.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126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이 다 되어도 외국인근로자가 오지 않아, 김장체험의 여파로 앓아 누웠나 보다 했습니다. 어제 정말 열심히 김장을 했거든요. 다행이 늦기는 했지만, 모두 한국어공부를 하러 왔네요. 일요일오전반 외국인근로자는 주로 E9으로 한국에 체류하기 때문에 E7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얼마전 K-point E74로 간소화된 전환정책이 나왔는데, 한국어에 대한 비중이 높아 진 듯한 느낌입니다. 시즌 3에서는 TOPIK나 KIIP를 위한 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강사와 협의해야 할 듯합니다. 참, 지난 주 부터 숙제를 해 오지 않은 외국인근로자는 노래를 한곡씩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저 두분이 숙제를 안.. 2023. 11. 26. [교육사업]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_일요일오전반_20231119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이로운 한국어교실 시즌2, 일요일오전반 수업을 하였습니다. 기온이 주말 내 떨어져서 제법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이럴때가 더 춥잖아요. 감기에 걸리기도 쉽구요. 모든 외국인근로자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배우기로 한 교재의 진도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초반에 몇문장이었던 교재도 이제는 전문용어도 나오고 매우 어려워 졌습니다. 힘들 법도 한데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단계 더 도약할 때가 온 듯 합니다. 2023. 11.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