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있는삶45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결과물 전시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달 마무리 한, 저녁이있는삶 한국민화과정 결과물이 도착했습니다. 작품을 액자에 넣는 건 좋은 옷을 입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작품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이제 조명을 비춰서 작품에 화장만 시켜주면 되는데...그건 다음에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이 작품은 강릉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날 축제까지 센터에 전시됩니다.원래 대로라면, 이번 달 말까지 였는데 대통령선거가 있어서 6월 중순까지 전시됩니다. 전시가 마무리 되면 그때부터는 집안을 더욱 더 화사하게 만들어 줄 소품이 되겠지요?집안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도 한장 해야겠네요. 2025. 4. 1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2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한국민화과정 마지막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그 간의 과정을 살펴보면, 한국민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서 모집한지 2일만에 마감됐고, 첫째 날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해 밑선을 그리고, 둘째 날과 셋째 날까지는 그린 밑선을 기준으로 채색을 하고, 네번째 날 마지막 시간으로 채색이 어색한 부분을 강사와 함께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의 평은 평소에 그림을 그려 본 것 같다면서 칭찬 일색이었고, 누가 봐도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가 완성한 그림에 강사가 빠진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을 살짝, 아주 살짝 고쳐서 멋진 액자를 입혀 다음 주에 센터로 갖다 준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작은 모티브.. 2025. 3. 3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교실_20250318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있는삶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3월부터 민화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 시간입니다. 첫째날은 그림을 선택하고 밑선을 그렸고, 둘째날은 밑선을 따라 채색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채색작업을 거의 마무리를 하고 다음 시간에는 낙관을 그리고(?) 액자에 넣기 위해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한붓~그려 본 것 같다면서 강사도 대견해 합니다. 청출어람이라면서...마무리되면, 세계인의 날 행사 주간까지 센터에 게시 후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작품을 액자에 넣는건 멋진 옷을 입히는 것과 같다고 하던데...기대됩니다. 2025. 3. 19.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11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문화통합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은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쓸모있는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한국민화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동양적인 것에 대한 신비함과 강렬한 색체감 때문에 선착순으로 한 모집은 이틀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지난 시간에 선택한 밑그림에 선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채색을 합니다. 강사 말로는 어렸을 때 붓 한번 잡아 보신 것 같다고...너무 잘한다고 칭찬이 대단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작은 모양에 채색을 하려니 집중이 잘되는 모양입니다.남성 외국인근로자는 어렵다고 하고, 여성 외국인근로자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말인데...묘한 느낌이.. 2025. 3. 12.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한국민화_2025030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저녁이있는삶 한국민화 프로그램을 2025년 첫번째 문화통합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만족도가 높을 경우 하반기에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민화는 투박하면서 섬세한 외곽과 아름다운 색상을 활용하기 때문에 아주 멋집니다. 동양적 의미까지 더해져 각 민화의 모티브에는 그 만의 독특한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문화권이 아니면 아주 생소한 그림형태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자 마자 마감되다시피 했습니다.같이 하게 된 6명의 외국인근로자는 복 받은 겁니다! 이번에는 모란의 김은화 대표가 지도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미리준비된 밑그림.. 2025. 3. 4. [공지사항] 저녁이있는삶(민화그리기) 참여자 모집 저녁이있는삶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외국인근로자는 참여바랍니다. -과정 : 한국민화그리기-일정 : 2025년 3월4일~2025년 3월25일(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모집인원 : 6명(선착순, SMS 모집 010-3956-8956)-모집마감 : 2025년 2월 26일-보증금 : 3만원(작품을 다 완성하면 돌려드립니다.)-작품을 완성하면, 5월 20일까지 센터에 전시 후 가져 갈 수 있음-문의 : 033-655-8956, 010-3956-8956(교육문화팀) 2025. 2. 20.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 마지막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저녁이있는삶 반찬교실 마지막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시원한 콩나물국과 소불고기,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소불고기는 외국인근로자의 요청 반찬이기도 했습니다.먼저, 그로티 김나연 대표가 식재료의 특성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이번에 하게 될 음식을 시연하였습니다. 콩나물국끓일때 대표 어머니가 전수해 준 비법까지 소개해 가면서 흥미있게 진행해 주었습니다.일을 마치고 바로 와서 식사를못해서 시연한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 있었다면....더 좋았을 걸...콩나물국은 큰솥에 끓여서 나누기로 하고, 소불고기와 호박볶음을 해보았습니다. 다들 주부라서 척척 해냅니다.불고기도 그렇고 호박도 낯선 식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해낼 수 있나 봅니다. 그래도 호박볶음을 할.. 2025. 1. 2.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20241205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외국인근로자의 여가활용과 자기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 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는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 두번째 시간입니다.이번에는 연말 분위기도 낼 겸해서 리스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화려한 꽃보다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편백 등을 사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지난 번에 너무 일찍 마쳤다고~강사가 이번에는 이를 간듯합니다.작은 코사지같은 것을 여러게 만들어서 리스틀에 매다는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했습니다. 같은 모양을 여러개 만드는 듯 보였으나, 자세히 보니 작은 조각도 고민고민해서 같은 모양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었습니다~이것 저것 넣었다 뺐다 하다 보니...강사가 의도한 대로 오래 걸렸습니다. 엮느라 손가락이 아.. 2024. 12. 16. [문화통합사업] 플로리스트 초청 강좌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꽃. 꽃과 함께하는 행동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사랑고백도, 용서의 의미도, 존경의 의미도, 화해의 의미도......꽃과 함께하면 수월해 진다고 해야 하나요? 외국인은 한국사람보다 꽃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가족의 화해와 삶의 스킬을 배우기 위해 강릉에서 용하다는 플로리스트를 모셔왔습니다. 첫째날은 강사가 꽃을 소분해 준비를 해 와서....금방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해 서로 눈만 보고 멀뚱거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쁜 꽃 앞에 놓고 티타임도 갖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알차게 준비해 주세요...티타임 갖지 않게요~ 2024. 12. 4.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반찬교실_1회차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외국인근로자의 요청으로 진행된 저녁이 있는 삶 반찬교실입니다. 한식프로그램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모집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마감된다는....인기최강프로그램입니다. 주부라면 늘 하는 고민, 때가되면 오는 밥걱정..... 예전에는 자기나라 식재료를 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만, 요즘에는 센터 인근에도 국적별로 식자재 마켓이 있어 고향의 맛이 나는 음식을 언제든 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마켓의 물건값은 본국에 있을 때보다는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면 좋겠지만....쉽지 않았나 봅니다.카자흐스탄 외국인근로자이자 주부의 요청으로 반찬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총 4회 과정 중 첫번째 시간을 가.. 2024. 11. 26. [문화통합사업] 배구장...수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운동동아리 소식입니다. 중앙아시아 외국인근로자는 배구를 유독 좋아합니다. 결혼식 피로연으로 배구를 할 정도라고 합니다...이렇게 배구를 좋아하다 보니, 남대천 운동장에 있는 배구코트를 주로 이용해 배구를 한다고 했습니다. 오래전 배구네트를 지탱하는 지지대가 파손돼 배구를 할 수 없게 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센터에서 이리저리 수소문해 옥천동주민센터에서 배구장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신속하게 고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행정절차가 있다보니, 좀처럼 수리가 되지 않아서 배구를 하던 외국인근로자는 대학교 운동장과 강남축구공원으로 배구를 하러 다녔다고 합니다. 센터도 요청만 해 놓고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외국인근.. 2024. 10. 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 3차시_20240924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떡케이크 만들기 3차시, 마지막 강의가 있었습니다.강사가 작업장을 옮겨 새로이 개업을 했습니다. 첫 수업으로 우리가 가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전 작업장 보다는 조명도 밝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오고....떡찜기도 새로 사서 수업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 었습니다..그 동안 떡치는데 너무 더웠거든요.... 그러나.....무슨 이유에서 인지 전기가 끊겨 다시 예전 작업장으로 돌아왔습니다.역시....다시 내 집에 온듯한 포근함... 쌀가루에 좋아하는 소를 각자 열심히 넣고, 색깔이 다른 쌀가루를 차곡차곡 쌓아서 이쁘게 떡을 만들었습니다.그 위에 떡을 찰지게 반죽해 만든 꽃을 잘 배열하면...오늘 케이크가 완.. 2024. 10. 3.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 2차시_20240910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의 퇴근 후 자기개발과 알찬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떡케이크는 러시아어 문화권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빵 보다는 떡으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였습니다.다행이 강릉에 월선화(대표 전진아)가 있어서 이번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머그컵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머그컵 크기의 떡을 쪄서 그 위에 다육식물을 모티브로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어교실과 시간이 중복되서 처음부터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월선화에 들어서니,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떡을 찌는동안 불지옥에 있었다면서.... 2024. 9. 11. [문화통합사업] 저녁이있는삶_떡케이크교실_첫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생일에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축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생일 등 축하할 일이 있으면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빵케이크 말고 떡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왕~축하해 주는 거! 한국식으로 해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 떡케이크는 월선화(전진아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장소는 옥천도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에 있는 공유주방에서 했습니다.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데 떡케이크 프로그램을 위해 저녁 10시까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월선화 대표 말에 의하면, 떡케이크는 수강 프로그램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챙겨 가야 할 게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하고 뭐 하나 .. 2024. 8. 27. [문화통합] 저녁이있는삶_이웃집러시아 식탁_두번째 안녕하세요.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입니다. 저녁이있는삶, 이웃집러시아식탁을 요리콘텐츠 전문 그로티(대표 김나연)에서 운영하였습니다.러시아음식과 문화에 관심 많은 한국인 5명과 러시아 요리사와 함께 러시아 가정식 음식도 만들고 간간히 흥미있는 러시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함께 만들어 본 음식은 블리니와 소고기를 얹은 야채셀러드입니다.오늘 함께 만들 요리에 대한 유래와 특이점을 그로티 대표가 정리해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음식만 뚝딱하고 가는 단순 시연보다는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까지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음식을 순차적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식혀야 하는 식재료가 있으면 그것을 먼저 만들고, 그 사이 다른 음식을 만드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시작은 소고기.. 2024. 8. 26. 이전 1 2 3 다음